[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3일 "쿠팡 문제가 (한미 간) 안보 협상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정체 상태인 안보 협상을 제 궤도에 올려놓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편집인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한 뒤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막후에서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위 실장은 지난달에도 "쿠팡은 기업의 문제인데, 이 문제가 한미 간 안보 협의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쿠팡의 문제는 법적 절차대로 진행하고 안보 협상은 안보 협상대로 진전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미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위 실장은 이날 또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제한 조처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정보 교류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정보교류에 있어 약간의 제약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한미 간 안보·관세 협상 진행 과정에서 청와대 안보실과 정책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긴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있는 데 대해선 "갈등은 없다"고 일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