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트럼프 환영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9년 만에 중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오전(현지시간) 양국 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은 이날 오전 10시께 베이징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창안제(長安街)를 통해 인민대회당 동문 광장에 진입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인민대회당 본관 계단을 먼저 내려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고, 이어 중국의 공식 환영행사가 시작됐다.
두 정상은 인민대회당 앞에 도열한 양국 대표단과 인사를 나눈 뒤 중국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거수경례를 했고, 시 주석과 나란히 레드카펫 위를 걸으며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이 양팔을 벌리며 시 주석에게 이야기하거나 중국 어린이들이 꽃을 흔들며 뛰는 모습을 웃으며 바라보는 모습도 포착됐다.
미중 정상은 환영 행사 이후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