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23일(현지시간) 백악관 밖에서 수십 발의 총성이 들렸다. 2026.05.23. 사진=로이터
23일(현지시간) 오후 6시경 백악관 인근에서 수십 발의 총성이 연달아 발생해 백악관 전체가 전면 폐쇄되고 기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백악관에 상주하던 여러 언론사(ABC, CBS, FOX 등) 기자들이 현장에서 20~30발의 연속적인 총성을 직접 들었다고 보고했다.

백악관 단지 내 아이젠하워 행정동(EEOB) 측면인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NW' 교차로 인근 외곽에서 총성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총성이 울리자마자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 요원들은 북쪽 잔디밭(North Lawn)에 있던 취재진에게 "엎드려(Get down)"라고 소리치며, 서둘러 백악관 브리핑룸 안으로 전원 대피시켰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평화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트루스소셜을 통해 밝힌 이후였고, 기자들은 곧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평화협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소총으로 무장한 비밀경호국 전술팀과 저격수들이 백악관 지붕과 경내 곳곳에 배치되었으며, 주변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현재 비밀경호국뿐만 아니라 연방수사국(FBI), 공원경찰, 워싱턴 DC 경찰, 국방군 부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함께 대응하고 있다.
백악관 대변인에 따르면, 사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Oval Office) 내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나, 현재까지 백악관 내부 침입이나 경내 인원의 부상 보고는 없다.
카시 파텔 FBI 국장은 FBI가 현장에서 비밀경호국의 총격 조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추가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총격범은 서쪽 입구 근처로 백악관 정문에 접근했고, 권총을 꺼내들고 백악관 쪽으로 3발을 발사했다.
이에 비밀경호국이 반격 사격을 가했고, 총격범은 경계선 안으로 진입하지 못한 채 제압됐다.
거리에서 구경하던 행인이 총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