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임동진 목사가 황교안 후보의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자유와혁신]
배우 출신의 임동진 목사가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전 국회의원)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두고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과 살신성인의 정신이 떠올랐다”며 깊은 감회와 지지의 뜻을 표명했다.
임 목사는 최근 지지 연설 무대에 올라 “황교안 대표가 평택을에 출마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며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그는 황 대표가 걸어온 길을 언급하며 이번 출마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임 목사는 “황 대표는 법무장관과 국무총리,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신 분”이라고 요직을 거친 이력을 짚으면서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국회의원 출마는 쉽지 않은 결단이었을 것”이라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임 목사는 황 대표의 출마 결단에서 역사 속 영웅인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봤다고 했다.
“내겐 아직 평택을이 남아 있다”… 이순신 장군의 심정으로
그는 황 대표의 출마 소식을 들은 순간을 회상하며 “나는 그 순간 놀람과 함께 ‘백의종군’ 하면 떠오르는 이순신 장군을 떠올리게 됐습다”며 “평택을이 대한민국의 심장이라고 해서 제일 먼저 국회의원 후보로 발돋움한 분이 황교안 대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임동진 목사는 황 대표가 모든 기득권과 과거의 명예를 내려놓고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이번 출마가 국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이자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명량대첩 때 이순신 장군은 ‘내겐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라고 했다”면서 “그런 심정으로 내겐 평택을이 남아 있다고 하면서 평택을 밟은 황교안 대표가 바로 백의종군의 심정으로, 그리고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이 자리에서 다시 나라를 위한 발돋움을 시작한 것”이라며 황 대표의 기대와 격려를 보냈다.
한미일보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