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제이미슨 그리어 美무역대표부 대표 [AFP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각각 300억 달러(약 45조2천억원) 규모의 상대국 수출품에 대해 관세를 감면하기 위한 무역위원회 가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6일(현지시간) 미국외교협회(CFR) 행사에서 무역위원회가 어떤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감면할지를 놓고 관보 공고를 통해 국내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관세 감면 규모가 양국 각각 300억달러라고 확인하면서도, 이 같은 관세 감면이 공급망을 중국으로 다시 되돌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상무부도 지난 20일 양국이 무역위원회를 통해 동등한 규모의 상품에 대한 대등한 관세 인하 프레임워크를 논의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규모는 각자 300억달러 혹은 그 이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역위원회 설치는 투자위원회 설치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난 14∼15일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된 사안이다.
무역위원회는 양국이 각각 정한 비민감 품목에 한해 관세를 감면하는 게 골자인데, 중국 상무부는 "최혜국 세율을 적용하거나 심지어 더 낮은 세율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리어 대표는 이 같은 예외 적용을 제외하면 여전히 중국이 다른 국가들보다 더 높은 관세를 물게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중국에 대한 관세 유지"가 이번 회담의 성과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리어 대표는 또 투자위원회가 양국의 투자자 및 프로젝트를 서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의 대미(對美) 투자에 대해 사안별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리어 대표는 중국에 대한 미 엔비디아의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 공급에 대해 중국 기업들은 관심이 있지만, 중국 공산당은 자국산 칩 육성에 더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