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공개한 베네수엘라 범죄조직 트렌 데 아과라 두목 니노 게레로에 대한 미군의 타격 항공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계정 캡처]
베네수엘라의 대형 범죄조직 '트렌 데 아라과'(TdA)의 두목이 미국의 군사 작전으로 제거됐다.
1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서 "미국 남부사령부는 신속하고 치명적인 군사 공격을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잔혹한 테러조직 중 하나인 트렌 데 아라과의 니뇨 게레로를 성공적으로 사살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군의 타격을 받고 폭발하는 건물의 항공 촬영 사진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렌 데 아라과 조직원들은 더 이상 베네수엘라를 포함해 어디에서도 안전한 은신처를 가질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게레로가 베네수엘라 내 조직 거점에 대한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트렌 데 아라과는 베네수엘라에서 중남미 전역으로 세력을 확장한 범죄조직이다.
인신매매와 불법 이민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에도 조직원을 침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트렌 데 아라과 같은 범죄조직이 마약을 미국으로 대거 유입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해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백악관 복귀 직후 트렌 데 아라과를 '외국 테러 단체'(FTO)로도 지정했다.
군사작전을 통해 제거된 게레로는 트렌 데 아라과를 중남미 전역에 걸친 다국적 범죄조직으로 키운 인물이다.
미국 정부는 게레로에 500만달러(약 76억원)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게레로는 조직범죄와 테러, 마약 밀수 등의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된 상태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은 베네수엘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작전이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축출 이후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엘살바도르 교도소에 수감된 베네수엘라 범죄조직 조직원 [UPI=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