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인사말하는 김기현 의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025년 11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울산국제정원박람회법안 입법 공청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을)은 18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업무 기강 문제로 떠오른 '외유성' 출장에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동행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중앙선관위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선관위 직원 국외 출장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선관위의 제22대 총선 재외선거 대비 해외 출장에 민주당 직원 2명이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민주당 직원 1명은 지난 2023년 8월 선관위의 일본 오사카 2박 3일 출장에 동행했다. 선관위 직원 3명과 민주당 직원 1명이 사용한 경비는 약 730만원이었다.
같은 시기 또 다른 민주당 직원 1명은 선관위 직원 4명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와트가 있는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4박 5일 출장에 참여했으며 이들이 사용한 예산은 총 1천540만원이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해당 출장들은 '구체적이고 특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국외 출장'이라는 이유로 국외 출장 심의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통상 정당이 참여하는 해외연수의 경우 각 정당에 인원을 배분해왔는데 이마저도 2023년 이후 폐지됐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국민 혈세가 투입되는 해외 출장에 무턱대고 따라간 민주당이나, 시스템을 점검한다면서 특정 정당 관계자만 함께 한 선관위나 문제인 것은 마찬가지"라며 "부실 선거뿐만 아니라 국민 혈세가 낭비된 '부실 출장'에 대한 전수조사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