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 한미칼럼] 자비가 예외가 되는 지점… 부처님오신날, 삼악도를 묻다
- 부처님오신날의 언어는 자비다. 등불을 밝히고, 마음을 낮추며, 고통받는 존재를 돌아보는 날이다. 그러나 오늘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라보며 자비만을 말하기...
- 2026-05-25
- [김영 한미칼럼] 이스라엘에 ‘상식’ 운운한 이재명, 범죄자로 불러도 되나
- 자신에게 필요한 무죄추정, 상대에게도 적용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향해 “기본적 상식”을 말했다. 가자 구호선단 나포 사건을 두고 &...
- 2026-05-21
- [김영 한미칼럼] 검증 대신 낙인을 택한 조갑제와 정규재
- 민주주의는 신뢰 위에 선다. 그러나 그 신뢰는 권위자의 선언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신뢰는 검증을 통과할 때 생긴다. 선거도 마찬가지다. 국민에게 선거 결...
- 2026-05-17
- [김영 한미칼럼] 겸손은 강자의 윤리… 겸손을 거부하는 세력들
- 겸손은 말투가 아니다. 고개를 숙이는 자세도 아니다. 겸손은 자신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상대에게 요구한 기준을 내 편에게도 들이댈 ...
- 2026-05-13
- [김영 한미칼럼] 후보 등록을 볼모로 삼는 저급한 정치
- 국민의힘 후보들이 이상한 선거를 하고 있다. 선거는 유권자를 향해 뛰는 일인데, 일부 후보들은 당을 향해 최후통첩부터 날리고 있다. 공천 신청을 미루고, ...
- 2026-05-11
- [김영 한미칼럼] 5월의 질문 “겸손이 그렇게 힘듭니까?”
- 국민은 몇 표가 아니다 5월은 사람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달이다. 어린이날이 있고, 어버이날이 있고, 스승의 날이 있다. 오는 24일에는 자비의 정신을 기리는 ...
- 2026-05-08
- [김영 한미칼럼] 친윤을 올가미로 쓴 김태흠의 못난 정치
- 김태흠 충남지사의 정치가 너무 작아졌다. 김 지사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가능성에 반발해 지방선거 ...
- 2026-05-04
- [김영 한미칼럼] 희토류보다 중한 건 무역질서
- 한국 외교의 오래된 공식은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었다. 북한의 군사 위협은 한미동맹으로 막고, 성장과 수출은 중국 시장을 통해 확장한다는 구상...
- 2026-05-03
- [김영 한미칼럼]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맨 최교진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특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교육부는 “개인 자격으로 단순 참석했으며 불필요한 논...
- 2026-04-30
- [김영 한미칼럼] 국민의힘은 누구를 자기 지지층으로 남길 것인가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론이 거세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는 비판이다. 방미 논란, 면담 설명 논란, 당의 해명 혼...
- 2026-04-27
- [김영 한미칼럼] 개헌과 남북정상회담
- 개헌 논의와 남북정상회담은 한국 정치에서 묘한 상관관계를 보여 왔다. 정상회담이 먼저 열리고 그 결과로 개헌 논의가 뒤따른 것이 아니라, 개헌 논의가 먼...
- 2026-04-23
- [김영 한미칼럼] 가벼운 입이 동맹을 무너뜨린다
-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사실처럼 키우고, 문제가 되면 변명으로 덮는 정부의 언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핵시설 관련 발언이 6주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다...
- 2026-04-20
- [김영 한미칼럼] 불법 대북송금, 이제는 미국이 답할 차례다
- 대북 불법송금은 한국 법정 안에서만 끝나는 사건이 아니다. 유엔 대북제재와 국제 금융질서, 동맹의 대북 공조가 걸린 국제 문제다. 유엔 안보리 1718 제재 체...
- 2026-04-16
- [김영 한미칼럼] 사과해야 할 자가 적반하장격 ‘매국 타령’
- 정치가 위기에 몰리면 말의 순서가 본능을 드러낸다. 이번에도 그랬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X에 “사욕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자들을 매국노라 부...
- 2026-04-12
- [김영 한미칼럼] 이재명의 ‘전시 살해’… 홀로코스트를 그렇게 끌어다 써도 되나
- 확인보다 규정이 먼저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자신의 X 계정에 이스라엘군 관련 영상을 공유하며 “유대인 학살”과 “전시 살해”를 함께 언급한 것은 단...
- 2026-04-11
- [김영 한미칼럼] 표현의 자유는 불편한 말까지 지켜야 자유다
- 기자(記者)는 기록하는 사람이다. 판사(判事)는 사건을 가르는 사람이고, 검사(檢事)는 사건을 살피는 사람이며, 경찰(警察)은 경계하고 살피는 제도다. 한자...
- 2026-04-10
- [김영 한미칼럼] 이재명 무인기 사과와 문재인 트라우마
- 이재명 대통령이 4월6일 국무회의에서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북측에 유감의 뜻을 표했다. 그는 “우리 정부의 의도는 아니지만”이라는 단서를 달...
- 2026-04-07
- [김영 한미칼럼] ‘라이언 일병 구하기’보다 요란한 언론의 ‘야단법석’
- 불가(佛家)에서 쓰는 말 가운데 ‘야단법석’이 있다. 본래는 여러 승려가 모여 불법을 강론하는 큰 법회를 뜻했지만, 오늘날에는 여럿이 한꺼번에 떠들며 소...
- 2026-04-06
- [김영 한미칼럼] 진실을 법으로 정하는 나라, 그래도 좋다는 사람들
- 5·18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이다. 이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인 10·26과 12·12 사태를 거쳐 1980년 봄으로 이어진 시기는 국가 권력도, 사...
- 2026-04-04
- [김영 한미칼럼] 국빈이 오찬으로 끝, “국빈 주고 일정 받았나”
- 청와대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두고 우리 정부 출범 후 첫 유럽 정상의 국빈 방한이자,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방문이라고...
- 2026-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