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소선 작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우주를 배경으로 힘차게 달리는 븕은 말의 기상을 화폭에 담아낸 후 기념촬영. [사진=임요희 기자]
중견화가이자 아시아태권도연맹(ATU) 전 회장을 역임한 이규석 박사의 배우자 김소선 화백이 지난 18일 별세했다.
고인은 서울대 미대를 졸업한 후 이규석 전 회장의 곁에서 한국과 아시아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여정에 함께하며 든든한 동반자로 헌신해 왔으나 20여 년전 본업인 그림을 시작, 중견화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고인은 민화를 재해석한,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화풍으로 화단에서 인정받으며 숱한 개인전과 초대전을 가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는 배우자 이규석 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