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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시론] ‘구속 기로’ 올다르크 탄생의 배경, 장동혁 대표가 탄원서 제출해야
  • 허겸 기자
  • 등록 2026-07-21 05: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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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부정선거 항쟁의 상징 올다르크 20일 유튜브 개설, 심경 고백… 공권력 불의한 영장 청구 앞두고 침묵 깨 
  • 張, 한동훈계-친중계 반발 딛고 ‘부정선거 투쟁’ 기조 전환… 올다르크는 최전선에서 시간 벌어준 주역 
  • 판사 출신 장동혁 대표의 ‘결자해지’ 촉구… 올다르크 탄원서 제출은 보수 대통합의 단초 될 수도
내부 의견 차이가 있어 기사가 약 30분간 표출되지 못한 점 양해드립니다. 기사의 작성 바이라인을 <한미일보>에서 <발행인 및 대표이사>로 변경하여 재게재 합니다. [편집자 주]


올다르크 여성(왼쪽)과 지난달 16일 올공에 온 장동혁 대표. [@OLD-ARC/KBS 영상 GIF] 

6·3 부정선거로 촉발된 국민참정권 수호 항쟁의 최전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낸 일명 ‘올다르크’ 여성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루 앞둔 20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오랜 침묵을 깼다. 그간 수사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공식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던 A씨가 구속영장 심사라는 이재명 정권의 불의한 압박을 앞두고 ‘대중과의 직접 소통’이라는 전격적인 정면 돌파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A씨는 올림픽공원 2-1 게이트를 온몸으로 막아서며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그녀는 이날 오후 개설한 유튜브 첫 영상에서 “여지껏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수사에 응해왔는데도 지난주 목요일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구속의 기로에 서게 되니 가만히만 있는 게 오히려 불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소통을 시작하게 됐다”고 담담하면서도 결연한 어조로 심경을 전했다. 


“자유민주주의 대가 치르겠다”… 30대 여성의 결연한 소신


A씨는 영상에서 경찰의 구속영장 청구서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녀는 “공문서인데도 제가 구속돼야만 하는 이유가 주관적인 해석으로 적힌 부분들이 있었다”며 “제 상황이 더 나빠지더라도 극단적인 방법으로 현실을 도피할 생각이 없다”고 정면 돌파 의지를 내비쳤다.


A씨가 공개한 경찰의 구속영장 청구서 내용은 향후 법리적·정치적으로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공문서에 피의자의 별칭인 ‘올다르크’를 그대로 인용하며 사실상의 적반하장식 ‘본보기 처벌’을 명시한 것은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법조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A씨에 따르면 경찰은 영장 청구서에 “피의자가 제1야당 국회의원, 체육회장, 경찰 등의 합의를 무력화하여 중대한 업무방해 범죄를 저질렀고 그로 인해 핸드볼 경기장의 봉쇄가 언제 해소될지 알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는 거대 정치권력과 공권력이 한 여성의 헌정 수호 의지 앞에 무력화됐다는 점을 경찰이 자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경찰은 “제2, 제3의 올다르크가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엄중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문구를 청구서에 그대로 적시했다. 이를 두고 법조계와 애국 진영에서는 법리적 구속 사유인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와는 무관하게 정권과 공권력에 반하는 상징적 인물을 본보기로 삼으려는 ‘정치적 보복 수사’이자 ‘과잉 수사’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여러모로 의문이 많이 남는 내용들”이라면서도 “현재 사법부의 공정성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걱정들이 많지만 끝까지 법적 절차에 따라 차분히 대응해 가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좋은 말씀과 댓글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다”며 “영장실질심사는 내일(21일) 화요일 오후 2시 반에 열리며 구속 영장이 기각된다면 그때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송파경찰서 출두 당시에도 “법원이나 선관위의 증거보전 결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원칙과 절차를 지키지 않고 검증이 진행되면 결론이 무엇이든 무슨 설득력이 있겠나”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대가가 필요하다면 나도 그 대가를 기꺼이 치르겠다고 결심했다. 그게 게이트를 지키던 날의 마음”이라고 역설해 애국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준 바 있다.


올다르크 상황 초래한 장동혁 대표가 구제에 나서야... ‘결자해지’ 요구 잇따라 


이러한 국면 속에서 사태의 단초를 제공했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자세로 구속 기로에 선 올다르크 A씨를 구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보수 진영 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다르크를 위해 판사 출신인 장 대표가 직접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요구까지 분출되는 모양새다.


올다르크라는 상징적 인물의 탄생 배경에는 장 대표의 과거 행보가 깊숙이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사태 초기 장동혁 대표는 현장 진입 결정을 주도하는 등 공권력의 기조에 궤를 같이했으나 최근 6·3 선거의 부정 의혹이 구체화되면서 부정선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조를 급선회했다. 지난 20일에는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이 개인 자격으로 그동안 올공 항쟁 현장을 찾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와는 180도 다른 행보를 걸으며 투쟁의 전면에 나서는 장 대표의 행보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제 와서 보면, 장동혁 대표가 당내 한동훈계와 친중(親中)계의 내부 반발을 딛고 입지를 다지며 ‘부정선거 투쟁’ 기조로 당의 구심점을 전환하기까지 올다르크가 최전선에서 온몸으로 버티며 시간을 벌어준 것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제는 장 대표가 한 걸음 더 나아가 명확한 정치적 책임과 실질적 구제책을 제시할 때다.


가장 시급하고 효과적인 방안은 법관 출신인 장 대표가 당시의 진입 강행 조치에 대해 공식적인 유감을 표명하고, 제1야당의 수장으로서 법원에 A씨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하는 것이다. 장 대표가 탄원서 제출을 통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현재 A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를 비롯한 변호인단과 극적인 화해와 연대를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이는 부정선거 규명을 당론으로 채택해 온 국내 유일의 정당인 자유와혁신 측이 이제 부정선거 투쟁의 새싹을 틔운 국민의힘과 거국적 연대를 모색하는 하나의 전기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분열이 가속화되는 보수 진영을 하나로 묶는 강력한 통합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 


국민의힘이 이른바 ‘절윤’ 선언 등으로 애국 우파 시민들의 가슴에 크나큰 배신감을 안긴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부정선거 투쟁에 앞장선 자유와혁신의 상징성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원내 의석수 하나 없다고 무시할 일이 아니다. 교만은 반드시 필패(必敗)하게 마련이다. 사태 초반 장 대표의 진입 결정은 올공 현장의 시민들에게는 ‘위력을 앞세운 위법적 진입 시도’로 비칠 여지가 컸고, ‘가짜 투표지’의 반출을 막겠다며 2-1 게이트를 지켜온 애국 시민들에겐 혹여라도 투표함이 ‘통갈이’될 우려가 있어 이를 온몸으로 가로막아 낸 것이 바로 올다르크였다. 따라서 ‘헌정 수호’의 산증인이 된 A씨의 정당성을 국민의힘 차원에서 공식 변호하고 무리한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저지하는 압박에 동참하는 것이 공당이자 제1 야당의 수장으로 정치적 책임을 다하는 길이다. 지금 장동혁 대표가 침묵한다면, 멀지 않은 훗날 어쩌면 장 대표가 애국시민들과 함께 청와대로 향할 때 ‘막장’ 경찰이 장 대표에게 제일 먼저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지도 모를 일이다. 전직 국무총리인 황교안 대표의 자택에도 문짝을 뜯고 진입한 게 이재명 경찰이다. 먼 과거의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애국시민들은 가장 힘든 순간에 윤석열 대통령과 거리를 뒀던 국민의힘의 치욕적인 모습을 똑똑히 기억한다. 머리로 기억하는 일은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되곤 하지만, 가슴으로 기억하는 일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다. 그리고 그 순간에 자유와혁신이 윤 대통령의 석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천에 나선 팩트도 많은 국민이 기억한다. 대못은 뽑더라도 못 자국이 남는다. 아무리 국민의힘 당원 수가 많고, 제도권에 들어간 국회의원이 많아도, 그리고 장 대표를 지지하는 이들이 많아도 자유와혁신 쪽은 개의치 않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 부정선거 음모론자 소릴 들어가며 6년을 싸워온 내공이 결코 만만치 않다. 청출어람이다. 후발주자이지만 선발주자를 능가하는 마치 신(神)의 진리와도 같은 이치다. 가장 약한 자를 들어서 크게 쓰시는, 그래서 스스로 강하다고 교만한 자를 부끄럽게 만드는 이치인 것이다. 작은 이에게도 배우겠다며 손을 내밀 때 정말 큰 사람이 되는 이치와도 같다. 


그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진정성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가 찾아 왔다. 결국 이번 영장실질심사를 대하는 장동혁 대표의 선택에 따라 그가 과거의 무분별한 ‘진입 시도자’라는 오명을 완전히 벗어던질 수 있을지, 우파 내 분열 양상으로 비치는 자유와혁신과의 갈등 국면을 봉합할 수 있을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법부를 향한 전격적인 탄원과 우파 연대 무드를 조성하기 위해 장 대표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의 수호자’이자 보수 대통합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는 배경이다. 


광장의 상징에서 헌정 수호 女전사로... 올다르크 “애국시민 여러분, 멸공” 


광장의 상징에서 미디어의 중심으로 우뚝 선 ‘헌정 수호의 여전사’ 올다르크. 그녀의 운명을 가를 영장실질심사는 21일 오후 2시30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 법원이 공권력의 본보기식 영장 청구에 제동을 걸고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기각 결정을 내릴지, 사법부의 판단에 모든 애국 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씨는 영상 말미에 결연한 외침을 남겼다.


“모든 애국시민 여러분들께, 화이팅, 멸공입니다.” 




다음은 올다르크 여성이 첫 유튜브 영상에서 밝힌 내용 전문. 


안녕하세요, 올다르크, 성조기녀, 올공녀, 문막녀 등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중 가장 과분한 명칭이면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올다르크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릴게요. 


제가 올림픽 공원에서 2-1 게이트를 지킨 지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단 한번도 직접 온라인에 공개적인 메시지를 전한 적이 없었는데요, 섣부르게 저를 드러내는 게 수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 염려돼서 조용히 지냈습니다. 그러나 다들 아시겠지만 저번 주 목요일에 경찰이 저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여지껏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수사에 응해왔는데도 말이에요. 


이제 구속의 기로에 서게 되니까 제가 가만히만 있는게 오히려 불리하겠다 싶었어요. 저도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근황을 전해야겠다 싶어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됐습니다. 수사에 영향이 있을 법한 이야기는 하지 못하겠지만 최대한 공식적인 소식을 전달하고 소통하려 노력하려고 해요. 그간 SNS 등지에서 저에 관한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퍼지는 걸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천천히 들어가보도록 할게요. 


구속 영장에 대해 계속 말하자면, 제가 영장 청구서를 쭉 읽어봤는데요,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들로 채워져 있었어요. 


분명 공문서인데도 제가 구속돼야만 하는 이유가 주관적인 해석으로 적힌 부분들도 있었고요, 여러분 저는 제 상황이 더 나빠지더라도 극단적인 방법으로 현실 도피할 생각이 없습니다. 


영장 청구서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을 몇가지 꼽아 보자면 제가 제1 야당의 국회의원, 체육회장, 경찰 등의 합의를 무력화하여 중대한 업무방해 범죄를 저질렀고 그로 인해 핸드볼 경기장의 봉쇄가 언제 해소될지 알 수 없게 됐다고 (경찰의 주장이) 적혀 있어요. 또 제2, 제3의 올다르크가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엄중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도 적혀 있었어요. 방금 문장은 청구서에 적힌 그대로 인용한 거예요. 여러모로 의문이 많이 남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렇다 해도 도와주시는 분들께서 마냥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 것 같아요. 물론 현재 사법부의 공정성을 신뢰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들 걱정해 주시는 것을 알아요. 저도 조금 걱정이 되는 건 마찬가지지만 끝까지 법적 절차에 따라 차분히 대응해 가려고 합니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언제나 감사드려요. 그동안 조용히 지냈어도 좋은 말씀해 주시는 분들과 댓글들 덕분에 제가 힘을 많이 얻었어요. 영장실질심사는 내일(21일) 화요일 2시반에 (서울동부지법에서)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구속될지 여부는 그때 정해져요. 구속영장이 기각된다면 그때 다시 인사드릴게요. 


그럼 모든 애국시민 여러분들께, 화이팅, 멸공입니다. 



☞클릭: 올다르크 유튜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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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6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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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6-07-21 13:47:09

    장 대표님 그동안의 엔추파도스 논란에서 벗어나려면 꼭 탄원서 제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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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6-07-21 13:41:39

    자유와혁신당 황교안 박주현은 뭐하냐?  니들이 해결해 국힘욕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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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6-07-21 13:19:20

    이럴때만 장동혁대표찾나 ? 언제는 엔추파도스라고 그렇게 욕하더니 이럴때만 ? 참 이중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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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dy5262026-07-21 09:32:13

    장대표님 올다르크 꼭 탄원서 내서 구해주셔야 해요~ 공정과 상식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나라가 살고 미래세대가 살아갈 희망의 있습니다. 입막고 귀막는 대한민국이 암울합니다. 대표님이라고 꼭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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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6-07-21 09:22:35

    이재명 경찰? 카멜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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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6-07-21 08:57:39

    더이상 잘못된 법 집행에 침묵하면 안됨
    흉악범 소시오 범죄자가 부정으로 대통하고
    전과자 잡넘들이 국회에서 앉아있는게 대한민국임 부당한 고발 고소 구속 모두 보수정당에서 국민들과 함께 죄를 물어야함
    사기꾼 범죄자들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못하게 저들도 보수의 체계적 대응으로 물어뜯어 박살내자 간첩넘들이 국고로 배불리고 애국 국민들을 때려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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