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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의 요르단 공격에 사망한 병사 신원 확인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7-21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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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분쟁 발발후 총 17명 미군 병사 사망해
  • 트럼프 “이란, 미군 사망에 대해 몇배의 대가 치르게 될 것”



이란의 탄도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요르단에서 사망한 미군 병사 두 명의 신원이 20일(월) 확인됐다. 이는 전쟁 발발 이후 이란의 직접적인 공격으로 인한 첫 미군 사망자들이다.


전쟁부는 성명을 통해 하와이 에와 비치 출신의 타일러 제임스 피핸 중위(Tyler James Feehan,25세)와 텍사스주 캐럴턴 출신의 이사벨라 곤잘레스 일병(Isabella Gonzales,19세)이 요르단에서 전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미국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됐었다고 성명은 덧붙였다. 요르단 기지 피격에서는 2명의 전사자 외에 1명이 실종 상태에 있다.


미군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미군 병사 1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 이라크 북부에서 격추된 드론 잔해를 통제 폭파하는 과정에서 미군 1명이 사망했고, 지난 3월 1일 쿠웨이트 슈아이바 항구 시설이 이란 드론에 피격당해 아이오와주 보급부대 소속 육군 예비역 병사 6명이 사망했다.


3월 1일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 공격 당시 부상을 입었던 미군 1명도 이후 사망했고, 지난 3월 이라크에서 KC-135 공중급유기가 추락해 6명이 사망했고, 7월 1일 아라비아해에서 헬기 추락으로 해군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


이러한 사망 사건은 드론, 미사일, 항공기가 동원되는 분쟁에서 미군이 이란에 직접 주둔하지 않더라도 치명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복잡한 현실을 반영한다.


미군은 중동 전역에 배치돼 있는데, 평화 회담 결렬 이후 전투가 격화되면서 다른 국가들은 이란과 그 동맹들의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 전쟁의 장기화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어떻게든 막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국내 정치적 압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월) 이란이 미군 장병을 살해할 경우 미국이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미 미군 최고 지휘관들에게 이에 대한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란이 미군 장병을 살해할 때마다 몇 배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지시가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전쟁장관, 댄 케인(Dan Caine) 합참의장, 그리고 모든 군 지휘관들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전쟁장관은 지난 3월2일 펜타곤 브리핑에서 "지구 어디에서든 미국인을 죽인다면, 우리는 미안한 마음이나 주저함 없이 당신을 추적하겠다. 그리고 당신을 죽이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란 당국은 지난 3주 동안 미국의 공습으로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부상당했으며, 금요일 다리 공격에서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제 브렌트유 가격은 20일 현재 베럴당 83~84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7월 1일 72달러선이었던 것에 비하면 11달러 이상 상승한 수치지만, 지난 4월29일 118달러를 넘겼던 가격에 비하면 아직 매우 낮은 상태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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