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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바로 익힌다 ‘대한민국 사회 교과서’
  • 임요희 기자
  • 등록 2026-08-02 1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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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교원조합 지음, 양문, 2만7000원

전쟁의 폐허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세계에서 손꼽힐 만한 선진국이 된 우리나라. ‘대한민국 사회 교과서’는 이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두고 일부 국민들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는 선동적인 말로 전 대통령을 모두 싸잡아 나쁘게 보고 있다고 꼬집는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런 잘못된 역사 의식이 널리 퍼져 있는 까닭은, 그동안 초·중·고등학교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교사들이 반 대한민국적 교육을 주도해 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책에 따르면 전교조는 교육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국가 정책에 불합리하게 반대하는 것’을 민주화라고 가르치고, 학생들을 촛불 시위에 나가도록 부추겼다. 또 역대 우파 정권을 모두 독재로 몰면서, 좌파 세력의 집권을 지원하고 정권을 잡으면 대놓고 옹호했다.

심지어 그들은 교육과정 심의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삭제하고 ‘민주주의’를 삽입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저자들은 “이렇게 되면 어느 교과서로 배우든 전국의 모든 학생이 자유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게 된다”며 이제라도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우리 교육 현장에서 더 이상 우리 현대사를 왜곡해서 가르치거나 최근에 집권했던 좌파 정권만 선전하도록 놔두어서는 안 되며 현대 역사는 자유를 위한 투쟁 과정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가르치고, ‘자유’ 없는 민주주의는 전체주의일 뿐이라는 것도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집필된 ‘대한민국 사회 교과서’에서는 건국의 이승만 대통령과 부국의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의 업적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이병철과 정주영을 비롯한 탁월한 기업가들의 업적도 폭넓게 담고 있다.

또 저자들은 우리나라를 정치 질서가 잘 잡힌 나라, 기업하기 좋은 나라, 창의성과 배려심이 가득한 나라로 만들려면, 우리의 젊은 세대가 위대한 지도자들에게서 많은 영감과 지혜를 얻어야 한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이 책을 구성하였다.

이 책 저자인 대한민국교원조합 교과서 연구회는 독자들이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가까운 역사 근현대사를 깊이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교훈을 발견하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에서 개념부터 새롭게 정리하였다.

저자들은 그동안 좌파 편향의 학교 교육에 불만을 가졌던 학부모들과 비이성적인 교육 현장에서 시달렸던 교사들이 이 책을 읽어주기 바라고 있다. 

나라를 잘 만들어 놓고 되돌아보며 욕만 해대는 음울한 역사관에서 벗어나, 밝고 찬란한 미래를 자신만만하게 개척하려는 늠름한 역사관에 목말라 했던 모든 사람에게 단비가 되어줄 책이다.

임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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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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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6-08-02 19:34:07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우리 근대사의 올바른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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