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박민식 북갑 보궐선거 후보와 함께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거 유세를 도왔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일 울산을 찾아 국민의힘 영남 의원 등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만찬 회동에는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의원을 비롯해 김기현·박대출·강민국·박성민·정동만·박성훈·조승환·김태규 의원 등 부산·울산·경남(PK) 의원을 중심으로 15명가량이 참석했다.
여기에는 구자근 의원 등 일부 대구·경북(TK) 의원, 이철규·유상범 등 강원 지역 의원도 포함됐다.
또한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박형준 전 부산시장, 김두겸 전 울산시장도 함께 자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2시간가량 이어진 회동에서 박형준·김두겸 전 시장을 비롯한 영남 지역 의원들은 박 전 대통령이 선거 지원 유세를 와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선거에서 패배한 박형준·김두겸 전 시장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박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당이 많이 어려워졌는데 소수당이라 제대로 역할을 못 하는 안타까움은 있지만, 그래도 시민들의 말씀을 잘 담아내고 역할을 잘해야 또 기회가 온다"는 취지로 언급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연합뉴스에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탄핵 이후 공개 활동을 자제해 왔으나, 지난 6·3 지방선거 기간 영남·충청·강원을 누비며 가는 곳마다 '보수 결집' 메시지를 내는 등 국민의힘 후보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부산북구갑의 박민식후보는 정말 억울하겠다.
AI에서는 박민식이 당선자로 나오던데....
한동훈이 당선될 확률은 아예 나오지도 않던데...
참으로 기이한 일이네..
레이디가카, 윤어게인하시면 다시 대통령 해주셔야 합니다 문간첩도 전과4범도 부정선거 이준석도 반드시 사형입니다
중국의 속국화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지금, 백척간두에 서 있는 조국을 지켜내는 일을 할 수 있는 지도자는 결국 박근혜 대통령밖에 없다.
진정 민족과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자라면 박근혜 대통령 밑으로 다 모여야 한다.
구심점이 없는 현재의 대한민국은 아무리 애국자들이 나서고 희생을 하더라도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사심없이 올바른 나라와 사회를 바라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지금은 절체절명의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