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수뇌부 비밀 회동 때 폭격… “일거에 척결”-<英가디언紙>
미국은 이란 독재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이란 정부 수뇌부.성직자들이 비밀 회동을 소집한 시점에 공격을 감행, 일거에 척결할 수 있었다고 영국 일간 ‘디 가디언(The Guardian)’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란 공격 결정 배경에 ‘기회의창’이 있었다(Inside Trump’s decision to attack Iran: ‘a window of opportunity’)>는 제하의 특보에서 미국은 이란 최고위직 성직자들과 사령관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이스라엘의 공격에 합류했다.
[이신우 칼럼] 중앙선관위와 대법원 카르텔은 폭정(暴政)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천 대법관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 선관위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관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중앙선관위를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들 위원 중에 호선한다. 예부터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호선'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한다. 법적 근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례라는 의미다.
올여름 기록적 더위에…폭염 중대본 46일째 '역대 최장' 운영
작년 29일이 이전 최장 기록…아직 해제 안 돼 기간 더 늘 듯
온열질환자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올해 폭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46일째 가동되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폭염 중대본은 지난 7월 25일 폭염 위기경보 '심각' 상향과 함께 1단계 가동이 시작된 이후 이날까지 46일째 운영되고 있다.
이는 폭염이 재난으로 편입돼 중대본 운영이 시작된 지난 2019년 이후 최장 기록이다. 직전 최장 기록은 지난해 7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29일간이었다. 2023년엔 폭염 중대본 가동기간이 8일에 그쳤다.
올해는 중대본이 아직 해제되지 않은 상태여서 가동 일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더위가 한풀 꺾이긴 했으나 여전히 남부 일부 지역엔 폭염특보가 발령돼 있다.
폭염 중대본은 육상예보 구역의 40% 이상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등에 가동된다.
올여름 폭염 자체도 길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올해 폭염일수는 29.5일로, 작년 같은 기간(24.7일)보다 4.8일 많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온열질환자는 누적 4천370명,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행동 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