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봉규칼럼] CIA의 수장 DNI의 권한은 어디까지인가
우리는 국가 방어의 최전선이다.(We are the Nation's first line of defense.) 미국 중앙정보국(Central Intelligence Agency·CIA)의 구호다.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7년 설립된 CIA는 미국전략사무국(Office of Strategic Services·OSS)이 전신으로 민간 대외 정보기관이자 행정부 내 특정 부처에 속하지 않은 연방정부 독립기관이다. 구체적으로 법무성(FBI)&mi...
황교안 대표 자택 현장. / 사진=한미일보.
조은석 내란특검팀이 신당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전 국무총리)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전 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돼 이첩된 사건”이라며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알렸다.
앞서 경찰은 황 대표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무소속 출마한 당시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의 전국조직을 선거운동에 활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입증하겠다며 부방대 전·현직 임원진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해 정치보복 및 표적 수사 논란을 초래했다.
황교안 대표 자택 현장. / 황나연 부정선거개혁특위 부위원장 제공.
황교안 대표 자택. / SNS 게시물 캡처.
편집국
“경찰이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려 시도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