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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초한전의 끔찍한 전모, 국내 최고 전문가에게 듣는다” 27일 대전서
  • 임요희 기자
  • 등록 2025-12-26 1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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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전문가 김상순 박사 토크콘서트 27일 대전 SC아트홀서
  • 중국공산당 초한전 전략의 구조와 실제 적용 사례 나눠

 

중국 문제 전문가 김상순 박사의 토크콘서트가 27일 대전서 개최된다.

 

중국공산당이 군사·외교·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전개하고 있는 ‘초한전(超限戰)’ 전략의 실체를 심층 분석하는 연말 특집 토크콘서트가 내일인 27일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애국청년연합(DPYU)은 이날 ‘중공 초한전의 끔찍한 전모– 국내 최고 전문가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중국공산당의 비군사적 전쟁 전략과 대한민국에 미치는 구조적 위협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메인 게스트인 김상순 박사는 북경대(北京大) 국제관계 전공 박사이자 대만대 사회학 석사 출신으로 오랜 기간 중국 정치·외교·대외 전략을 연구해온 중국 문제 전문 연구자다. 

 

현재는 △동아시아평화연구원 이사장 △중국 차하얼학회 고급연구원 △자유민주총연대(자민총)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김 박사는 한·중 주요 언론에 한글 및 중문 칼럼 약 360편을 발표했으며 중국 봉황위성TV, 한국경제TV, 매일경제TV를 비롯해 에포크타임즈의 ‘인사이트 윈도우(Insight Window)’ 등 국내외 매체에 100회 이상 출연하며 중국공산당의 전략과 동아시아 정세를 분석해왔다.

 

또한 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국제관계(중국) 전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자문위원(북경) 등을 역임하며 중국 관련 정책 자문 경험도 축적해왔다.

 

행사에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는 야외 애국 플로깅(1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애국청년연합 관계자는 “초한전은 더 이상 학술적 개념이 아니라 이미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적 전략”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중국공산당의 실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자율 후원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개요

 

행사명: 중공 초한전의 끔찍한 전모– 국내 최고 전문가에게 듣는다

일시: 2025년 12월27일(토) 오후 7시

장소: 대전 중구 대흥동 476-1, 5층 SC아트홀

형식: 2부 토크콘서트

주요 내용: △중국공산당 초한전 전략의 구조와 실제 적용 사례 △시진핑 체제의 대외 전략과 패권 노선 △동아시아 안보 질서와 대한민국이 직면한 전략적 과제

주최: 대전애국청년연합(DPYU)

문의: www.dpyu.kr 인스타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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