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수뇌부 비밀 회동 때 폭격… “일거에 척결”-<英가디언紙>
미국은 이란 독재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이란 정부 수뇌부.성직자들이 비밀 회동을 소집한 시점에 공격을 감행, 일거에 척결할 수 있었다고 영국 일간 ‘디 가디언(The Guardian)’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란 공격 결정 배경에 ‘기회의창’이 있었다(Inside Trump’s decision to attack Iran: ‘a window of opportunity’)>는 제하의 특보에서 미국은 이란 최고위직 성직자들과 사령관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이스라엘의 공격에 합류했다.
[이신우 칼럼] 중앙선관위와 대법원 카르텔은 폭정(暴政)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천 대법관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 선관위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관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중앙선관위를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들 위원 중에 호선한다. 예부터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호선'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한다. 법적 근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례라는 의미다.
무안공항의 콘크리트 로컬라이저 조사 현장. [사진=연합뉴스]
무안공항의 콘크리트 둔덕이 12·29 여객기 참사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연구용역 보고서가 공개됐다.
보고서는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지난해 3월 한국전산구조공학회에 관련 용역 조사를 공식 의뢰한 것으로 SBS가 단독 입수해 8일 보도했다.
용역 결과는 유족들의 요구에도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SBS가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팀은 무안공항에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다면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을 거란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슈퍼컴퓨터 등을 활용해 충돌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시나리오별 충격량과 중상자 수를 산출했다. 그 결과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을 경우 사고기는 동체 착륙 후 770M 활주하고 멈췄을 것으로 분석됐다.
로컬라이저가 콘크리트가 아닌 부러지기 쉬운 구조로 설치돼 있었을 경우, 사고기는 10M 높이의 무안공항 보안 담장을 뚫고 지나갔을 걸로 계산됐는데 이때도 역시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구팀은 무안공항 현장조사 등을 통해 기체, 활주로, 지반, 각종 구조물에 대한 가상 모델을 만들고 슈퍼컴퓨터로 이를 정밀 분석했다.
그런 뒤 콘크리트 둔덕과의 충돌 당시 좌석별로 승객들이 받았을 충격량과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을 경우의 충격량 등을 분석해 인명 피해에 미칠 영향을 추정했다.
김 의원은 보도에서 “179분이 희생된 무안공항에서 둔덕만 없었다면 그 누구도 희생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시뮬레이션 결과는 충격”이라며 “최초 설계 당시 콘크리트 둔덕이 어떤 논의로 세워졌는지, 또 2020년 개량공사 때 왜 바로잡지 못했는지, 국정조사를 통해 명백하게 밝혀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