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많은 미국 국민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치 컨설턴트이자 여론조사 기관인 리드 라스너(Reid Rasner)는 “민주당은 충격적인 새 여론조사 결과에 공황 상태에 빠졌다”며 “경제 및 인플레이션 문제에 있어 공화당의 신뢰도가 민주당에 비해 6%p, 관세 문제에 있어 2%p, 이민 문제에 있어 11%p, 국경 안보 문제에 있어 28%p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국경 안보 정책에 있어서 미국 국민 48%가 공화당을 지지해, 민주당(20%)을 두 배 앞질렀다는 사실이다.
조사는 2026년 1월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전역의 등록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내용은 구체적으로 관세, 중산층, 보건의료, 백신, 경제, 인플레이션, 이민, 국경 안보 등 주요 정책 이슈별로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의회 중 어느 쪽이 더 잘 다룰 수 있는지를 묻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미국 보수 진영 내부에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90%가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답했다는 점이다.
16일 발표된 마리스트 여론조사(Marist Poll)를 참고해도 공화당원 응답자의 89%는 트럼프 대통령 이후 미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오히려 강화되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같은 질문에 대해 민주당원 응답자의 90%는 미국의 영향력이 약화되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인식의 간극은 트럼프에 대한 평가가 객관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럼에도 미국 내 좌파 성향의 매체는 트럼프의 인기가 형편없다고 일방적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의 다수 매체도 이들의 보도를 그대로 번역해 트럼프를 공격하는 중이다.
이는 비단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어서 국내에서도 이재명정부의 지지도가 50% 넘게 나타나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수우파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 보수우파 시민은 “이제껏 한 번도 여론조사 기관에서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 대체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방식으로 조사를 펼치는 것인지 의심스럽다”며 “여론조사 기관이 객관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검증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리드 라스너가 2026년 1월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전역의 등록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 방식으로 여론을 조사한 결과. [표=리드 라스너]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