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아부다비서 열린 미국·우크라·러시아 3자 협상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과 러시아가 5일(현지시간) 4년 넘게 중단됐던 고위급 군사 대화를 재개하는 데 합의했다.
미 유럽사령부는 "군대 간에 대화 유지는 세계 안정, 그리고 오직 힘으로만 달성할 수 있는 평화에 중요한 요인이며 투명성을 강화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수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고위급 군사 대화 재개 발표는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알렉서스 그린케위치 유럽사령관도 그간 아부다비에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군 고위 당국자들을 만났다.
유럽사령부는 "이 채널은 당사국들이 항구적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안 군대 간에 일관된 연락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사령부에 따르면 고위급 군사 대화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2022년 2월)하기 수개월 전인 2021년 가을에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