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수사와 관련된 법무부 특별검사 잭 스미스의 기밀 문서 사건을 처리하는 데 도움을 준 연방 검사가 20일(수), 케이크 레시피로 위장한 기밀 문서 사본을 자신에게 불법적으로 이메일로 전송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법무부는 기소된 검사가 플로리다 남부지방 검찰청 포트 피어스 지부의 관리 보조 검사인 카르멘 메르세데스 라인버거(Carmen Mercedes Lineberger)라고 발표했다.
라인버거는 정부 자금 또는 재산 절도 혐의 2건, 연방 수사 기록 파기, 변경 또는 위조 혐의, 그리고 공적 기록 은닉, 제거 또는 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라인버거에 대한 혐의는 플로리다 북부 지방법원에 제기됐으며, 그녀는 20일(수) 무죄를 주장했다.
법무부는 기소 내용을 발표하면서, 라인버거가 2025년 말에 공무 수행 과정에서 받은 정부 기록물의 전자 파일 이름을 여러 차례 변경하여, 발각되지 않고 해당 기록물을 자신의 개인 이메일 계정으로 무단 전송한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변조된 정부 기록에는 법무부 내부 전자 메시지 일부, 법무부 내부 메모, 그리고 법원 명령에 따라 봉인되어 부서 외부로 배포 또는 공개가 금지된 형사 소송 관련 법무부 보고서가 포함된 문서가 있다고 밝혔다.
라인버거는 문제의 정부 기록 전자 사본을 "초콜릿 케이크 레시피"나 "번트 케이크 레시피"와 같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파일 이름으로 저장한 후 자신의 개인 이메일 계정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행위를 은폐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는 수요일에 라인버거가 "법무부 외부로 기록을 전송한 행위가 법원 명령을 직접적으로 위반하고 근본적인 형사 소송의 적절한 진행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수요일 오후 엑스(X) 게시물을 통해 "오늘 오후, 잭 스미스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수사를 지지했던 전직 연방 검사보가 기밀 수사 문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면서 "FBI는 애초에 시작되어서는 안 될 수사에서 미국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자들을 처벌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미스 특검 수사의 이 부분을 감독했던 에일린 캐넌 판사는 2026년 2월, 당시 법무장관이었던 팸 본디와 모든 법무부 관리 및 직원들이 스미스의 트럼프 관련 보고서 2권을 공개, 전송 또는 공유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판결했다.
그녀는 또한 전국 흑인 검사 재단의 자문위원이며 전국 흑인 검사 협회의 법률 연수 위원장을 맡고 있다. 라인버거는 법무부 변호사로 재직하던 시절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칭찬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부 정책을 비판한 바 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