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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다르크 “난 공인 아냐… 선 넘는 악성 댓글 법적 대처”
  • 허겸 기자
  • 등록 2026-08-05 07: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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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사실·인격모독·성적 모욕 용납 못 해”

‘올다르크’ 여성 A씨가 4일 유튜브 채널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로 불리는 30대 여성 A씨가 인터넷상에서 이어지는 악성 댓글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씨는 4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6월16일 당시 저의 행동이 옳다고 믿는 것과 별개로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도를 넘는 댓글을 다는 분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일이 공중파 뉴스를 탔을뿐 아니라 인터넷 기사도 많이 나왔기 때문인지 저를 마치 함부로 욕해도 되는 공인(公人)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며 “저는 단 한번도 스스로 유명해지길 바란 적이 없고 아직까지도 마스크를 쓰며 제 얼굴을 전부 공개하지 않는 것도 일반인 신분을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를 시작한 건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저를 방어하기 위해 목소리를 낸 것”이라며 “설령 제가 공인이라고 하더라도 허위사실과 인격 모독적 내용, 그리고 성적인 모욕 등은 허용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A씨는 “그동안은 여기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유튜브 외에 인터넷 기사나 SNS 등지에서 선 넘는 악플에 대한 제보가 계속 들어와서 공개적으로 말씀드릴까 한다”며 “앞으로는 선을 넘는 분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생각이니 댓글을 달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에 안 든다면 왜 마음에 안 들고 어떤 점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지 논리적으로 지적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저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의 모든 곳에서 지켜져야 할 에티켓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끝으로 지지자들을 향해 “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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