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수뇌부 비밀 회동 때 폭격… “일거에 척결”-<英가디언紙>
미국은 이란 독재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이란 정부 수뇌부.성직자들이 비밀 회동을 소집한 시점에 공격을 감행, 일거에 척결할 수 있었다고 영국 일간 ‘디 가디언(The Guardian)’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란 공격 결정 배경에 ‘기회의창’이 있었다(Inside Trump’s decision to attack Iran: ‘a window of opportunity’)>는 제하의 특보에서 미국은 이란 최고위직 성직자들과 사령관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이스라엘의 공격에 합류했다.
[이신우 칼럼] 중앙선관위와 대법원 카르텔은 폭정(暴政)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천 대법관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 선관위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관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중앙선관위를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들 위원 중에 호선한다. 예부터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호선'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한다. 법적 근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례라는 의미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2일(현지시간) 이란산 석유를 이라크산으로 둔갑시켜 밀수한 업체를 제재했다.
미국은 최근 이란 석유 수출과 관련한 제재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데, 이란 정부의 국제 제재 회피 전략에 제동을 걸어 돈줄을 옥죄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이라크·세인트키츠네비스 이중 국적인 사업가 왈시드 알 사마라이가 이끄는 해운회사와 관련 선박들에 대해 미국 내 자산 동결, 미국 내 거래 금지 등의 제재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업체는 제재를 피하기 위해 이란산 석유와 이라크산 석유를 혼합해 이라크산으로 판매해왔다. 이런 방식으로 이란 정권과 알 사마라이는 연간 최소 3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재무부는 밝혔다.
제재 대상은 알 사마라이 개인과 아랍에미리트(UAE)에 기반을 둔 바빌론 해운회사(Babylon Navigation DMCC), 갤럭시 석유 유한책임회사(Galaxy Oil FZ LLC) 등 업체 2곳, 라이베리아 국적 선박 9척, 관련 페이퍼 컴퍼니 5곳이다.
재무부는 앞서 지난 7월에도 이란산 석유와 다른 상품들을 판매한 데 관여한 17개국의 해운사 15곳, 선박 52척, 개인 12명에 대해 제재를 단행했다.
지난달에는 이란의 석유 수출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그리스 해운사와 중국의 원유 터미널 업체 2곳을 제재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날 "이라크가 테러리스트들의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선 안 된다. 이는 미국이 이란의 이라크 내 영향력 행사에 맞서 싸우려는 이유"라며 "재무부는 이란의 석유 수입원을 표적으로 삼아 이란 정권이 미국과 그 동맹국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한층 더 약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제재를 회피하려는 테헤란(이란)의 지속적인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도 별도 자료에서 "미국은 이란 정권에 최대 압박을 가하고 그들의 불안정 조장 행위에 자금을 대는 수입원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