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시·도 선관위 감사 정보 공개하라”… 박주현 변호사, 중앙선관위 상대 첫 승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시·도 선관위에 대한 감사 정보를 마땅한 이유 없이 공개하지 않는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0일 <한미일보>가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김영민 부장판사, 한대광·전민정 판사)는 원고 A씨가 “시·도 선관위 감사 정보를 마땅한 이유 없이 공개하지 않는 건 위법하다”며 피고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17일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다.

FBI 부국장 댄 본지노(Dan Bongino)는 수요일에 1월에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지노는 자신의 향후 행보에 대한 추측이 하루 종일 이어지던 가운데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에 "목적을 가지고 봉사할 기회를 주신 트럼프 대통령, 팸 본디 법무장관, 캐시 파텔 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직 팟캐스터 출신인 FBI 부국장이 사임할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댄은 훌륭한 일을 해냈다. 그가 자신의 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전 뉴욕시 경찰관이자 비밀경호국 요원, 우익 팟캐스터 출신인 본지노는 FBI 2인자 자리에는 이례적인 인사였다. 이 자리는 역사적으로 경력을 쌓아 올라온 경력 요원들이 맡아왔다.
FBI 합류 전 본지노는 전국적으로 방영되는 보수 성향 라디오 프로그램이자 최고 인기 팟캐스트인 '더 댄 본지노 쇼'를 진행하며 민주당, 언론, 연방 법집행 기관을 날카롭게 비판해왔다.

웨스트우드 원(Westwood One)이 배포하고 월 수백만 회 다운로드됐던 이 프로그램은 본지노가 부국장직을 맡으면서 올해 초 종료됐었다.
좌익성향 매체 MS NOW는 본지노 부국장뿐만 아니라 캐시 파텔 국장도 '위태로운 사오항'에 처해 있으며 곧 해임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FBI 고위 관계자인 앤드류 베일리가 파텔 국장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은 해당 보도가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더게이트웨이푼딧은 "도대체 누가 이런 진보 성향 언론에 정보를 흘리고 있는 것일까?"라고 의문을 던지면서 "심층 국가 체제의 부패는 아직 완전히 척결되지 않았으며, 그 내부의 일부 세력들은 본지노와 파텔이 하루빨리 물러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