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최고경영자 데이비드 엘리슨은 5일(현지시간),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를 앞두고 CNN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노력하며, 뉴스 네트워크의 편집 독립성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엘리슨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CNN은 놀라운 브랜드와 놀라운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는 특히 훌륭한 기자들을 위해 독립성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전적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CNN을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넷플릭스가 수개월간 이어진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경쟁에서 갑자기 철수하면서, 파라마운트가 CNN, HBO, 워너 브라더스 영화 스튜디오 등 핵심 자산을 보유한 미디어 대기업 워너 브라더스를 인수하는 최종 승자가 된 지 며칠만에 나온 것이다.
그는 "우리가 대화하고 싶은 대상은 미국인을 비롯해 전 세계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중도좌파 또는 중도우파"라며 "우리는 진실을 전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이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인수하려면 규제 당국의 승인과 워너 주주들의 투표가 필요한 상태다.
데이비드 엘리슨의 아버지이자 오라클 창업자인 래리 엘리슨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인수 자금의 상당 부분을 지원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동맹이자 재정적 후원자이기도 하다.
지난해 엘리슨 일가가 파라마운트를 인수하면서 미국 방송사 CBS에 큰 변화가 생겼는데, 특히 뉴스 부문의 인사 이동은 주류 언론에 대한 공화당의 비판에 공감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됐다.
파라마운트가 스카이댄스 미디어에 인수되면서 CBS에서는 베리 와이스(Barry Weiss)가 CBS 뉴스 편집장으로 임명되는 등 리더십이 재편됐다.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관련 내용을 방송에서 제외하는 등 급격한 보도 방향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보수 정권을 비판했던 '더 레이트 쇼(The Late Show)'가 폐지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10월 '60분' 출연 이후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는 작년 12월 16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내가 CBS의 새 소유주들과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건대, 이른바 '인수' 이후 '60분' 프로그램이 나를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나쁘게 대했다"며 "그들이 친구라면, 내 적들은 도대체 어떨지 생각하기도 싫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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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진보라고 호소하는 진보호소인들 즉 좌파는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인류보편적 가치와 다양성 존중을 외치고 있지만 실상은 성평등의 가치를 부정한 동성애인정, 부의 평등 즉 배분적정의를 상실한 평균적정의의 공산사회주의 추구, 종교와 사유의 자유를 빙자한 과도한 집단적 히스테리 권력체제등으로 인류를 어지럽히고 있다. 문제는 그들 스스로도 방향성을 잃고 인류보편적 가치인 천부인권을 짓밟으면서도 그것을 진보라고 우긴다는 것이다. 진보호소인 죽 좌파는 열먹학 제2법칙인 엔트로피법칙에 떠내려가는 愚衆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