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한국 국무총리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의 게일로드 텍산 리조트 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Callaghan O'Hare / Hwang Kyo-ahn, former Prime Minister of South Korea, speaks at the 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 (CPAC) USA 2026 at the Gaylord Texan Resort and Convention Center, in Grapevine, Texas, U.S. March 27, 2026. REUTERS/Callaghan O'Hare]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가 2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례 총회 메인 무대에서 연설하고 있다. [황교안TV 캡처]
“부정선거로 친중파가 국회 장악… 反국가세력·中이 탄핵 공작”
尹 석방 결의안 채택 美의회에 요청… “한국, 공산화 다 이뤄져”
“한미상호방위조약 따라 中 한국 선거 개입은 직접적 침공 간주”
부정선거 관련자 美 정부 차원 자산 동결 등 직접적 제재 요청도
“이승만 기도로 세워진 나라… 혈맹 미국과 함께할 준비 돼 있어”
“국민의힘으론 李와 싸울 수 없어 창당… 선거정의 위해 싸울 것”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가 미국 최대 규모의 보수주의 콘퍼런스에서 “부정선거로 국회를 장악한 친중파의 공작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됐다”며 중국 공산당(CCP)의 한국 부정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한미 공동 합동조사 결의안 마련을 미국 정부와 의회에 촉구했다.
황교안 대표는 27일 오전 10시05분(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의 게이로드 텍산 리조트 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례 총회 셋째 날 ‘K-Pop Communist Hunter(공산주의 사냥꾼)’를 주제로 한 메인 스테이지 단독 연설에서 “반국가세력과 CCP의 공작으로 탄핵·구금된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미 의회 차원의 결의안 채택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황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한국은 공산화가 거의 다 이뤄졌고 법치와 삼권분립이 붕괴됐다”며 “표현의 자유도 사라지고 부정선거 이야기를 하면 징역 10년까지 처벌하는 법도 만든 데다 이제는 교회 폐쇄 법까지 만들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한국 국민은 80% 이상이 친미이고, 90% 이상이 반중 성향이지만 민심과 달리 정치권이 친중파가 된 것은 부정선거로 국회가 친중파에 장악됐기 때문”이라며 탄핵 공작의 희생양인 윤 대통령을 시급히 감옥에서 빼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해서 CCP의 한국 선거 개입을 한미동맹에 대한 직접적인 침공으로 간주하고 트럼프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을 요청한다”며 중국의 사이버 선거 시스템 해킹에 대한 미국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부정선거 관련자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가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 “베네수엘라·브라질 사례와 같이 한국 부정선거에 연루된 대법원, 그리고 선관위 관계자들에 대한 트럼프 정부 차원의 강력한 자산 동결 등 직접적인 제재를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황 대표는 “우리는 미 상·하원이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발생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한미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즉각적인 조사를 시행하기 위한 상·하원 공동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요청한다”며 한미동맹 공동 조사를 제의 했다.
또한 “우리는 CCP의 소프트 파워로부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한미 양국의 선거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한미동맹 수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은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기도로 세워진 나라다. 나를 비롯한 많은 우리 국민이 우리의 혈맹인 미국과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함께 갑시다!’ ‘하나님의 축복을!’이라고 외치면서 연설을 마무리했다.
Updated: 3월28일 오전 00시46분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례 총회 연설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황교안입니다. 한국의 신당 자유와혁신의 당대표입니다. 저는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당 대표를 역임한 바가 있습니다. 저는 법원의 재검표를 통해서 부정선거의 증거를 본 후에 부방대를 만들어서 부정선거세력들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핍박을 받았고 지금도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로부터 고발도 여러차례 당했습니다.
또 내란 선동죄로 엮여서 불법체포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저의 집 문을 뜯고 들어와서 저를 감옥에 집어넣으려 했지만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저는 구속되지 않고 석방이 됐습니다.
저는 현재 제1 야당인 국민의힘으로서는 도저히 이재명 정권과 싸워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나라를 살리고 또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서 자유와혁신을 창당을 했습니다.
신당 자유와혁신은 한미동맹 강화를 추구합니다. 부정선거를 척결하고 반국가세력을 처단할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한국은 공산화가 거의 다 이루어졌습니다. 법치가 무너졌고 삼권분립이 붕괴됐습니다. 표현의 자유도 사라지고 부정선거 이야기를 하면 징역 10년까지 처벌하는 법도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교회 폐쇄 법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 국민들은 80% 이상이 친미이고, 90% 이상이 반중 성향입니다.
그러나 민심과 달리 정치권이 친중파가 된 것은 부정선거로 국회가 친중파에게 장악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미 의회에 다음과 같은 결의안을 제안하겠습니다.
첫째 윤석열 대통령 석방 결의안 채택입니다.
우리는 반국가세력과 중국공산당의 공작으로 탄핵.구금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미 의회 차원의 결의안 채택을 요청한다.
둘째, 사이버 선거 시스템 해킹에 대한 즉각적인 개입입니다.
우리는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해서 CCP의 한국 선거 개입을 한미동맹에 대한 직접적인 침공으로 간주하고 트럼프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을 요청합니다.
셋째, 부정선거 관련자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가 필요하다.
우리는 베네수엘라, 브라질 사례와 같이 한국 부정선거에 연루된 대법원, 그리고 선관위 관계자들에 대한 트럼프 정부 차원의 강력한 자산 동결 등 직접적인 제재를 요청합니다.
넷째, 한미동맹 공동 조사입니다.
우리는 미 상원, 하원이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발생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한미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즉각적인 조사를 시행하기 위한 상하원 공동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요청합니다.
다섯째, 한미동맹 수호입니다.
우리는 CCP의 소프트 파워로부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한미 양국의 선거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대한민국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기도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우리의 국민들이 우리의 혈맹인 미국과 함께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We go together!(함께 갑시다!) God Bless America!(하나님의 축복을!)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가 2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례 총회 메인 무대에서 연설하고 있다. [X 라이브 캡처]
이전 기사: 3월28일 오전 00시24분
[속보] 황교안 대표 “한국, 공산화 다 이뤄져... 尹 석방 결의안 채택 美정부·의회에 요청”
“反국가세력·중국공산당 공작으로 탄핵·구금된 윤 대통령 즉각 석방해야”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전 국무총리)가 미국 최대 규모의 보수주의 콘퍼런스에서 “한국은 공산화가 거의 다 이뤄졌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결의안 채택을 미국 정부와 의회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27일(현지시간) 오전 10시05분 미국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의 게이로드 텍산 리조트 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례 총회 셋째날 'K-Pop Communist Hunter' 주제의 메인 스테이지 단독 연설에서 “반국가세력과 중국 공산당(CCP)의 공작으로 탄핵·구금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미 의회 차원의 결의안 채택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해서 CCP의 한국 선거 개입을 한미동맹에 대한 직접적인 침공으로 간주하고 트럼프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을 요청한다”며 “베네수엘라·브라질 사례와 같이 한국 부정선거에 연루된 대법원, 그리고 선관위 관계자들에 대한 트럼프 정부 차원의 강력한 자산 동결 등 직접적인 제재를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인이 공식 연사로 CPAC 메인 스테이지에서 단독 연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PAC은 1974년 미국보수연합(American Conservative Union)이 창설한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세계 최대 규모의 보수 정치행사다. CPAC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보수주의자들의 모임으로, 매년 미국 및 전 세계 보수진영의 핵심 지도자·정치인·활동가·언론인·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안보·경제, 종교적 가치, 국제연대 등 보수 핵심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적 보수 플랫폼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각료·연방의회 지도자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해 왔으며, 근래에는 각국 정상과 국제적 보수 지도자들까지 초청 범위를 넓혀 글로벌 보수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