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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미국 유랑기 : 김학조 공사 변명 반박
글쓴이 : 테오
작성일 : 25-08-25 18:35
조회수 : 153

미국의 동아시아 전문가 고든 창(Gordon G. Chang)은 오랫동안 중국의 불안정성과 한반도 정세를 분석해온 인물이다. 그는 The Coming Collapse of China를 통해 중국 체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날카롭게 지적한 바 있으며, 미국 내에서도 아시아 문제에 관해 지속적으로 발언해왔다. 지난 8월 15일, 그는 「South Korea’s anti-American president is coming to Washington」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The Hill에 기고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반미적 행보가 한미동맹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음을 경고했다.

이에 대해 김학조 주미대사관 공공외교담당 공사는 즉각 반박문을 내어 이재명이 “일관되게 동맹을 존중해왔으며, 한국 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은 건재하다”는 서사를 전개했다. 김 공사의 사실과 기록을 외면한 일방적 변명을 살펴보자.


1. 김 공사는 이재명이 줄곧 동맹을 중시해 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2017년 중국 CCTV 인터뷰에서 그는 사드 배치를 “철회하겠다”고 공언했다. 2016년에는 성주 사드 반대 집회에 직접 참여해 배치 반대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동맹의 핵심 방어체계를 부정한 전력이 있는 정치인이 어떻게 ‘동맹의 초석’을 자처할 수 있는가.

2. 김 공사는 한국 민주주의에 위기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선거 절차만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2021년 이재명이 미군을 ‘점령군’으로 지칭한 발언은, 해방군으로서의 미군 희생을 왜곡하며 동맹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한 사건이다. 민주주의가 위기라는 지적은 선거가 아니라 권력자의 언어와 행태를 근거로 한 비판이다.

3.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수사가 정당했다.

특검의 강제 구금과 의료 거부는 변호인단과 대한의사협회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사안이다. 이는 민주주의적 법치(Rule of Law)가 아니라 권력 남용을 합리화하는 Rule by Law의 전형이다.

4. 김 공사는 표현의 자유 침해가 없다고 주장했다.

계좌 추적과 종교단체 압수수색은 이미 국내 언론에 보도됐다. 카카오톡 검열을 비롯해, 민주 파출소 운영 및 유튜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등에 대해 뭐라 할 것인가?


5. 김 공사는 UFS 연합훈련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ABC News와 Reuters는 일부 훈련의 중단과 연기를 명확히 보도했다. “계획대로 전혀 문제없었다”는 김 공사의 언급은 사실을 축소한 것이다. 심지어 특히 2025년 7월의 오산 공군기지 레이더 시설 압수수색은 한미 연합군의 신뢰를 흔든 전례 없는 사태였다. 미군 자산이 직접 포함되지 않았다는 해명은 본질을 흐릴 뿐, 동맹 훼손이라는 사실을 바꿀 수 없다.

6. 김 공사는 이재명이 미래 지향적 동맹을 강조한다고 주장한다.

사드 철회 공언, 점령군 발언, 대만 문제에서의 친중 메시지 ,UFS 축소,오산기지 수사 등은 동맹을 약화시킨 구체적 행보다. 말과 행동은 철저히 불일치한다. “미래 지향”이라는 수사는 공허한 수사에 불과하다.


김학조 공사의 반박문은 외교적 수사를 동원해 동맹의 균열을 감추려는 시도일 뿐이다. 그러나 정치인의 진정성은 말이 아니라 기록에서 드러난다. 이재명의 과거 행보는 일관된 반미·친중 패턴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단순한 우려가 아니라 현실로 드러난 문제다. 오늘 미국이 이재명을 최우방국가의 수장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을 보았다. 환영은 썰렁했고,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호텔에서 지낸다. 역대 대통령이 모두 경험한 정상회담 및 국빈 초청이 아닌 것은 이재명의 셰셰 외교의 말로다. 오늘도 친중을 하겠다라는 메세지를 보냈다. 오늘 밤 반미주의자 ‘셰셰재명’ 씨의  운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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