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 격언이 오늘날 우리 민족에게는 생존의 경고로 다가오고있다. 우리는 역사를 잊는 것을 넘어, 현재 역사를 빼앗기게 될 위협에 직면해 있다. 역사를 빼앗기면 우리의 현실과 미래 또한 타자에게 귀속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이러한 극악한 도발을 자행하는 세력은 다름 아닌 중국 공산당(中共)이다.
동북공정: 고대사 침탈의 단계적 확장
중국 공산당은 2002년 중국사회과학원 산하에 중국변강사연구센터를 설치하고, 어용 학자들을 동원하여 동북공정(東北工程) 이론을 날조했다.
1. 시작 (2002년): 고구려사를 중국의 지방 역사로 주장하며 학술적 왜곡을 시작했다.
2. 확장 : 최근에는 고구려뿐 아니라 단군조선, 부여, 백제까지도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3. 논리 : 우리 민족의 고대 국가인 단군조선, 부여, 고구려, 백제를 독립 국가가 아닌 '중국의 지방 정권이자 소수민족의 역사'라는 괴이한 논리를 만들어냈다.
중국이 편찬한 『중국고구려사』는 광개토태왕이 중국 동진(東晉) 시대에 활동했다는 이유로 광개토태왕비문을 '동진호태왕비'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동북공정의 궁극적 의도: 한국사의 중국 귀속
단군조선과 그 계승국인 부여, 고구려가 중국의 지방 정권이라면, 그 후계 국가인 고려, 조선 역시 중국사에 귀속된다. 이는 한국사 전체가 중국사에 귀속되는 것이며, 종국적으로 한국은 대만처럼 중국이 언젠가 통합해야 할 '통일의 대상'이 된다는 위험한 인식을 내포하고있다.
이러한 중국의 인식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것이 2017년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대화였다. 시진핑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은 역사상 중국의 일부였다"고 발언했다. 이 발언은 동북공정의 숨겨진 의도가 한국을 중국의 일부로 만들기 위한 명분 쌓기 작업이었음을 고백한 것이나 다름없다.
체계적인 역사 침투와 교육 확산
중국 공산당은 이 동북공정 이론을 일반 대중에게까지 주입하고 있다.
2023년 12월, 공산당은 『중화민족공동체 개론』이라는 이름으로 발간된 대학교재에 고구려·발해사가 중국 변방사라는 동북공정 이론을 명시했다. 나아가 이를 전 국민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인터넷 강좌까지 개설했다.
동북공정 이론이 교과서에 실려 학생들에게 교육되고 인터넷을 통해 전 국민에게 퍼진다면, 고구려를 중국사로 배운 중국인들은 한국을 자국의 일부로 여기는 매우 위협적인 관점을 갖게 될 것이다. 이는 우리의 국본을 흔드는 치명적 공격이다.
동북공정 논리의 허점과 우리의 대응 방안
고조선, 부여, 고구려가 중국의 지방 정권이라는 동북공정의 논리는 근거가 없다.
중국 사서의 부재 : 중국 역사서 어디에도 고조선, 부여, 고구려를 자국의 지방 정권으로 간주하는 기록이 없다.
자주적 역사: 우리의 역사서에도 고대 국가들이 중국 왕조를 중앙정부로 섬겼다는 기록은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중국으로 쳐들어가 발해 유역과 난하 일대를 정복한 기록이 있을 뿐이다.
중국은 조공-책봉 관계를 확대 해석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계인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 그러나 조공-책봉은 고대 동아시아의 외교 형식이었을 뿐이다. 우리가 사신을 보내면 중국은 이를 조공으로 기록했다. 이는 중화사상에 입각한 서술일 뿐, 실제로는 대등한 국가 간의 외교 관계였다.
동북공정에 맞서기 위해서는 우리의 고대사에 대한 적극적인 재해석과 재서술이 필요하다.
중국 사서에 단군조선이 발해 유역과 난하 일대를 지배했다는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해야 한다. 또한 부여와 고구려 역시 광활한 영토를 지배했고, 패권과 확장을 목표로 국가를 발전시켜 나갔다는 측면을 명확히 부각하며 고대사를 재조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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