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부정선거 투쟁 6년… 위기 속 기회,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최우선”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은 27일 잠실 항쟁의 현장을 찾아 “부정선거와 싸워온 지 만 6년이 넘었지만 우리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지속해서 투쟁에 전념할 것을 호소했다. 부정선거 진실 규명을 위해 헌신적으로 싸워온 민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2-2 게이트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과 정권교체, 비상계엄 선포 등 주요 정치적 변곡점마다 비로소 싸움이 끝나고 승리하길 기대했으나 본질적인 해결에 이르지 못했다며 투쟁 동력을 흐트러뜨리려는 내부 잠입 세력을 경계하면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말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민경욱 전 국회의원은 27일 잠실 올림픽공원을 찾아 “우리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투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튜브 코리아드림뉴스 GIF]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은 27일 잠실 항쟁의 현장을 찾아 “부정선거와 싸워온 지 만 6년이 넘었지만 우리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지속해서 투쟁에 전념해줄 것을 호소했다.
부정선거 진실 규명을 위해 헌신적으로 싸워온 민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2-2 게이트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과 정권교체, 비상계엄 선포 등 주요 정치적 변곡점마다 비로소 싸움이 끝나고 승리하길 기대했으나 본질적인 해결에 이르지 못했다며 투쟁 동력을 흐트러뜨리려는 내부 잠입 세력을 경계하면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말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그는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과거를 묻지 말고 제도 개선에 집중하자’며 진상규명 없는 ‘재선거’ 실시를 주장하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민 전 의원은 부정선거의 주요 통로로 사전투표를 지목한 뒤 “사전투표 폐지 등 제도 개선은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야 하지만 200명 가까운 민주당의 반대로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직격했다.
이어 “특검이 됐든 국정조사가 됐든 혁명적인 방법으로, 잘못 당선됐던 가짜 국회의원, 가짜 대통령을 처벌해야 법을 바꿀 수 있는 추동력이 생긴다”며 범국민적 참여로 부정선거 척결을 염원하는 강력한 대중적 물결이 들불같이 일어나야 부정선거 척결의 길이 열린다고 진단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비상계엄 때까지 3년간 기대감 속에 투쟁이 느슨해졌던 과거를 돌이켜보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올공의 상황과 비슷한 점을 지적했다. 투쟁의 동력을 고의로 떨어뜨리려는 세력이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민 전 의원은 윤 대통령 주변에서 ‘과거에 매몰되지 말자’고 조언한 인물들이 있었다고 짚으면서 “민주당과 이해찬 등 부정선거의 원흉들보다 더 미웠다”며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늦어진 원인 역시 이러한 타협론자들 때문”이라고 격앙된 감정을 굳이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과거 국민의힘 내부에서 부정선거 규명하는 사람들을 배척하고 탄압했던 김종인·이준석·한동훈·김근식·하태경 이런 자들의 뒤를 밟아선 안 된다”며 “그들에게서 우린 더 큰 배신감과 괴로움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의 애국시민들을 향해 통계학적 수치를 근거로 들며 지난 선거들이 명백한 부정선거였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고는 “서울과 경기도 전역에서 민주당에만 유리하게 나타난 사전투표 확률은 사실상 ‘0’에 가깝다”며 “이것을 부실 관리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역설했다.
민 전 의원은 부정선거 투쟁에 함께하는 3가지 덕목으로 ‘지력, 정의감(애국심), 용기’를 꼽은 뒤 “과거 광화문 집회처럼 언론이 보도하지 않으면, 특히 지나가는 사람도 없는 잠실 올공은 고립될 수 있다”며 “이 자리에 있는 소중한 유튜버들과 외국어를 할 줄 아는 시민들은 국내외에 부정선거의 진실을 알리는 일에 90%의 힘을 더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상임대표로서 6년간 부정선거 투쟁에 헌신해온 민 전 의원은 끝으로 “부정선거와 싸우다 희생된 분들, 서부지법 사건으로 들어가 있는 젊은이들을 잊어선 안 된다”며 “우리와 함께 싸우다 돌아가신 열사 6분의 성함을 알리고 그분들의 감사함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끼리도 잘 못 하면 서로 쓴소리해 주면서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하는 심정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선관위서버까국민운동본부 등이 주최한 이날 회견에는 장재언 박사와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김병준 자교모 전 공동대표, 남광규 교수, 윤항중 장군, 이상로 박사, 성상훈 대표, 구현서 대표 및 2030 청년들과 올공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