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육로를 통한 베네수엘라 마약 거래를 막기 위해 곧 군사력 사용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인 27일(목) 여러 미군 병사들과 전화로 통화하며 질의응답을 하던 중에 나왔다. 그는 최근 공습으로 해상 마약 카르텔의 밀매가 둔화됐다고 자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몇 주간 여러분은 수많은 베네수엘라 마약 밀매업자들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물론 이제는 해상으로 들어오는 양이 그리 많지 않다. 여러분도 눈치챘을 거다."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카리브해에서 약 20여 차례 공습을 실시해 미국으로 향하던 베네수엘라 마약 운반선을 파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인들에게 마약 밀매가 "바다에서 85% 차단됐다"고 전했다.
그는 "아마도 눈치챘겠지만, 이제 사람들은 해상으로 마약을 운반하려 하지 않는다. 우리는 육로로도 차단하기 시작할 것이다. 육로가 더 쉽지만, 곧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에게 경고해왔다. 우리 나라에 독을 보내는 것을 중단하라고."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수주 동안 베네수엘라 마약 거래를 억제하기 위해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혀왔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