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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스맥스, 황교안에게 묻다… “이재명 정권, 무너뜨려야”
  • 허겸 기자
  • 등록 2026-05-01 2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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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가 최근 미국 대표적 보수 매체 뉴스맥스의 논평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尹 대통령 계엄은 부정선거 증거 확보 비상고권” 

“탄핵·파면은 불법적 절차… 내란죄 성립 안 된다” 


이재명 정권 맞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투쟁해야” 

찰리 커크 내한, 자유대학등 활약 “청년들에 희망” 


“한·미 망가뜨리는 상황 비슷”… 공동 대응 역설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점 다시 한번 기억해야” 



오는 6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 겸 전 국무총리는 미국의 대표적 보수 매체인 뉴스맥스(Newsmax)와의 인터뷰에서 현 시국을 ‘체제 존립의 위기’로 규정하고, 부정선거 의혹에 맞선 강력한 연대 투쟁을 통해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려야 한다”고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인터뷰는 황 대표가 지난 3월 전 세계 최대 보수 콘퍼런스인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텍사스 연례 총회에서 연설한 것을 계기로 한국에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나온 연쇄 인터뷰 중 하나다. 


황교안 대표는 최근 뉴스맥스 논평가이자 친(親)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성향으로 선거의 무결성을 강조해 온 크레이그 마이어스(Craig Myers)와의 인터뷰에서 한미동맹의 가치에 기반한 보수 가치 재건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는 6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 겸 전 국무총리는 미국의 대표적 보수 매체인 뉴스맥스(Newsmax)와의 인터뷰에서 현 시국을 ‘체제 존립의 위기’로 규정하고, 부정선거 의혹에 맞선 강력한 투쟁을 통해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려야 한다”고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인터뷰는 황 대표가 지난 3월 전 세계 최대 보수 콘퍼런스인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텍사스 연례 총회에서 연설한 것을 계기로 한국에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나온 연쇄 인터뷰 중 하나다. 


황교안 대표는 최근 뉴스맥스 논평가이자 친(親)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성향으로 선거의 무결성을 강조해 온 크레이그 마이어스(Craig Myers)와의 인터뷰에서 한미동맹의 가치에 기반한 보수 가치 재건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와신상담’ 끝 정치 복귀… 신당 창당과 反국가세력 척결 투쟁 


황교안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지난 2019년 정치 입문 직후 당권을 잡았으나 총선 패배로 물러난 후 ‘와신상담’ 끝에 정치 일선에 다시 복귀하면서 부정선거 규명이라는 선명성을 앞세워 줄기차게 투쟁해 온 시간을 회고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자유와혁신’을 창당한 핵심 배경에 대해 “기존 정당과 차별화된 독자 정치를 하면서 강한 이념적 메시지를 지속해서 내는 것”이라고 선명성을 강조한 뒤 △부정선거 척결 △이재명 등 반(反)국가 세력 처단 △친미·반중 외교 강화 △청년과 함께하는 미래 지향 등 4대 비전으로 ‘초일류 정상 국가’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尹 대통령 탄핵은 불법… 무죄 나오면 탄핵 결정 어떻게 되돌리나”


검사 출신이자 법무부 장관을 지낸 황교안 대표는 이번 인터뷰의 상당 시간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및 파면 결정에 대한 법리적 모순을 강력히 비판하는 데 할애했다. 


구체적으로 “수사권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와 관할 외의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헌법재판소 탄핵 재판에서 방어권 제한 및 발언 시간 제약 등 절차적으로 불법적이었다”고 법률가로서 소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죄 등으로 받는 수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헌재가 파면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만약 수사 중인 사건이 나중에 무죄가 돼 버린다면 탄핵 결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부정선거의 증거를 확보하려 했던 대통령의 비상조치가 내란으로 둔갑해 장기 수감으로 이어진 현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특히 “저들은 계엄령을 문제 삼고 윤 대통령을 1년 넘게 수감하고 있다”며 “계엄령 발동은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데 계엄령 행사가 내란이라고 구속한 것도 잘못된 것인 데다 국헌 문란의 목적과 폭동이 인정돼야 내란이 될 수 있는데 대통령이 무슨 국헌 문란을 한다는 말인가”라고 법리적 허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모든 위기의 원인은 부정선거”… 한·미 보수 연대의 필요성 강조


황 대표는 대한민국의 위기가 단편적인 국내 정치 갈등을 넘어 ‘국제 부정선거 카르텔’에서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위기의 원인은 부정선거”라며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가 부정선거 카르텔에 의해 고난받고 있어 부정선거 카르텔에 대한 면밀한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도 민주당의 여러 가지 공격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미가 함께 공동으로 대처해서 이겨내야 한다”며 “나라 망가뜨리는 상황이 양국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한·미 공조를 강조했다. 


“좌파의 오랜 의식화 교육, 오늘날 성과” 원인 지목 


또한 1980년대부터 이어진 좌파의 의식화 교육이 문재인·이재명 정권의 주역들로 이어졌다고 분석하면서 이들이 추진하는 ‘종교 탄압’과 ‘교회 폐쇄법’ 등에 맞서 기독교 가치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에서 멀어지고 있는 건 우연이 아니라 오랜 치밀한 공작에 의해 준비된 것”이라며 “의식화라는 말로 표현되는, 위장된 공산주의 혁명 준비와 전략들이 오늘날 성과를 내고 있고 1980년대부터 이런 준비를 했다는 이들이 문재인·이재명 정권에서 요직을 맡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지속해서 반미·반기독교 정신을 주입했고, 전교조와 언론 등이 힘을 보태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기독교에 대한 직접 공격에 나서면서 손현보 목사 같은 분을 구속하고 교회 폐쇄법까지 준비하기도 했다”고 탄식했다. 


그는 이어 “자유민주주의 신념과 함께 기독교인으로서 교회에 대한 부당한 탄압에 대해 계속 싸우고 있고 앞으로도 더 큰 싸움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이재명 정권 타도와 우파 연대 투쟁… “사법적 정의 실현이 정권 교체의 시작”


황교안 대표는 청년 세대에 거는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찰리 커크의 방한이 큰 영향을 줬으며 한국 청년들이 만든 자유대학이라는 큰 조직은 집회를 한번 하면 2만~3만 명씩 모이는 대규모 집회가 이뤄지고 있다”고 대여 투쟁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지금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 정권의 ‘사회주의적 독재’를 막기 위한 우파 4개 정당의 연대 투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중단된 이재명의 과거 재판을 언급하며 사법부의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황 대표는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이 된 후 중단된 이재명의 선거법 재판이 재개되고 3개월 이내에 처리되면, 이재명의 힘은 반 토막이 날 것”이라며 사법적 정의를 통한 정권 교체 가능성을 시사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격언을 인용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우파가 힘을 합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며 현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공동으로 대처해 극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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