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진 목사가 황교안 후보의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자유와혁신]
배우 출신의 임동진 목사가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전 국회의원)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두고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과 살신성인의 정신이 떠올랐다”며 깊은 감회와 지지의 뜻을 표명했다.
임 목사는 최근 지지 연설 무대에 올라 “황교안 대표가 평택을에 출마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며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그는 황 대표가 걸어온 길을 언급하며 이번 출마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임 목사는 “황 대표는 법무장관과 국무총리,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신 분”이라고 요직을 거친 이력을 짚으면서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국회의원 출마는 쉽지 않은 결단이었을 것”이라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임 목사는 황 대표의 출마 결단에서 역사 속 영웅인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봤다고 했다.
“내겐 아직 평택을이 남아 있다”… 이순신 장군의 심정으로
그는 황 대표의 출마 소식을 들은 순간을 회상하며 “나는 그 순간 놀람과 함께 ‘백의종군’ 하면 떠오르는 이순신 장군을 떠올리게 됐습다”며 “평택을이 대한민국의 심장이라고 해서 제일 먼저 국회의원 후보로 발돋움한 분이 황교안 대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임동진 목사는 황 대표가 모든 기득권과 과거의 명예를 내려놓고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이번 출마가 국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이자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명량대첩 때 이순신 장군은 ‘내겐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라고 했다”면서 “그런 심정으로 내겐 평택을이 남아 있다고 하면서 평택을 밟은 황교안 대표가 바로 백의종군의 심정으로, 그리고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이 자리에서 다시 나라를 위한 발돋움을 시작한 것”이라며 황 대표의 기대와 격려를 보냈다.
한미일보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