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입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 후유증과 지방선거 유세 일정, 선관위 사태 현장 대응 등에 따른 건강 문제로 18일 입원했다. 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료진 권고에 따라 입원했다. 장 대표 측은 빠듯했던 지방선거 지역 유세 일정과 선관위 사태 현장 대응 때문에 체력이 소모된 탓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5일에도 건강 및 체력 문제로 응급실을 찾았지만, 당시 의료진의 입원 권고를 고사한 채 당무에 복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與주도 채택…임명 수순
국힘, 반대하며 교육위 전체회의 불참
답변하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9.2 utzza@yna.co.kr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보고서 채택에 반대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교육위원장인 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교육과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부 장관 자리가 이미 장시간 공석"이라며 "장관의 장시간 공백은 이처럼 국가적으로 중대한 시기에 국민께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고 채택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청문회에서 지적한 (최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력은 매우 뼈아픈 지적사항"이라며 "SNS 관련 논란에 대해서도 후보자는 자신의 신중하지 못한 행동을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했으며 향후 공직 생활에서 언사에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교육위는 지난 2일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그의 과거 발언과 경력 등을 두고 여야가 견해차를 보이며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국정 공백을 이유로 국회에 최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
여권 주도로 최 후보자의 보고서가 통과됨으로써 이 대통령은 조만간 그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