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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텔 “FBI가 안티파 자금 출처를 밝혀냈다”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2-20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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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 파텔(Kash Patel)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18일(현지시간) 수사관들이 안티파와 연관된 주요 자금 흐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이그재미너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폭로는 연방수사국이 좌익 폭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단속 조치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댄 봉기노 쇼"(The Dan Bongino Show)에 출연한 파텔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하의 FBI가 느슨하게 조직된 극좌 운동과 연계된 시위들이 어떻게 지원되는지에 대한 재정 조사를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파텔은 "이 단체들은 단독으로 또는 은밀하게 활동하지 않는다"면서 "엄청난 규모의 자금 흐름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조사에 착수했는데, 대박인 게 뭐냐면, 결국 그들을 찾아냈어."라고 말했다.


파텔은 구체적인 기부자, 단체 또는 자금 조달 방식을 밝히지 않았으나,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향후 몇 달 안에 더 많은 세부 사항이 드러날 수 있다고 말했다.


FBI 국장은 요원들이 미국 내 비영리 단체들, 특히 일부 세금 면제 지위를 가진 단체들을 통해 자금이 유입됐는지, 그리고 가능한 해외 자금원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사관들이 폭력 행위에 연루된 재정적 지원을 추적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헌법상 보호받는 시위 활동은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 파텔 국장은 이번 노력을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전략으로 규정하며, 누가 불법 행위를 후원하고 있는지 규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텔 국장은 또한 연방수사국이 이미 제기한 기소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여러 주에서 발생한 시위 사건과 연관된 연방 체포 및 유죄 판결을 포함해 안티파 관련 폭력 사건과 연결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25년 7월 4일 ICE 요원들을 기습 공격하고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텍사스 주 9명의 피고인이 연방 법원에서 진행 중인 재판을 언급했다.


패텔은 또한 2023년 조지아주에서 '캅 시티'(Cop City)로 알려진 애틀랜타 공공 안전 훈련 시설 건립 계획과 관련된 사건을 언급했다.


국장은 FBI가 시위 관련 폭력의 재정적 후원자를 식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전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부적으로 이 문제를 격상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안티파 추적이 매우 중요해져서" 해당 기관이 그러한 활동의 자금 조달을 조사하기 위한 추가 자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티파는 오랫동안 참여자들과 많은 분석가들에 의해 공식 조직이라기보다 분산된 운동으로 묘사되어 왔으며, 이러한 구분은 과거 음모형 사건을 수사하려는 법 집행 기관의 노력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파텔은 회의와 지역 지부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를 포함한 안티파 조직 구조를 지적한다.


지난해 FBI 부국장을 역임했던 봉기노는 과거 민주당 출신 버락 오바마와 조 바이든 대통령 하의 FBI 지도부가 안티파를 "사상"으로 묘사한 점을 비판했다.


그는 "이념에 실제 행동이 뒤따를 때는 이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025년 9월, 트럼프는 첫 임기 중 처음 제기했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안티파를 국내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파텔은 FBI의 현재 접근 방식이 다른 대테러 수사에서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정보 및 금융 수사에 의존한다고 밝혔으나, 주장되는 자금 조달 네트워크와 직접 연관된 새로운 기소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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