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가 당선되는 것을 방해하려는 부정선거 해킹을 막았던 ‘삼총사’ 중 한 명으로 알려진 페트릭 번(Patrick Byrne)이 "중국 공산당이 한국 선거를 조작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15일(금) 밤 엑스(X)에 "현직 대통령이자 정당한 승자가 선거 자료를 압수하고 조사하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그로 인해 그는 지금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라고 썼다.
번은 이어 "2024년 11월에 선거에서 패배했다면 트럼프에게 일어날 뻔했던 상황과 똑같다"면서 "웁스(Whoops)"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부정선거로 졌다면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취급을 당해 투옥됐을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같은 발언은 @david_yeo8604라는 엑스(X) 계정에 "대한민국 사전 투표소 주변에 중국인 관광버스가 왜?"라고 시작하는 게시글을 불과 1시간여 만에 리트윗하면서 붙여졌다.
한국에서 발생한 부정선거에 중국공산당이 개입돼 있다는 사실이 미국의 부정선거 전문가에까지 확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 내에는 한국의 현 정권이 부정선거에 의한 부적절한 정권이라는 의견이 확산하고 있다.
발단이 됐던 @david_yeo8604의 글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 사전 투표소 주변에 중국인 관광버스가 왜?
X 부실선거 → ○ 부정선거
STOP THE STEAL! CCP OUT!
WE MUST GO TOGETHER !!
CCP와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뒷받침하는 전국적 대규모 한국 선거 사기
신사숙녀 여러분께,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특별한 주의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대한민 애국자들은 중국 공산당(CCP)이 사전 조작된 선거를 통해 대통령에 앉힌 꼭두각시 이재명(Lee Jae-myung)의 도움을 받아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 한다고 믿습니다. 저희 자유를 사랑하는 시민이자 애국자들은 이를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날마다 대한민국 의원들은 자유 시민들을 억압하고 나라를 CCP에 넘겨주기 위해 설계된 수많은 억압적인 법률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중국 공산당의 뇌물에 매수된 이들 국회의원들에 대한 강력한 금융 제재와 가혹한 처벌을 긴급히 요구합니다."
최고의 경의를 표하며,
해당 게시글은 지난 1월 30일 @jake__L_ 계정에서 올린 동영상에서 출발한다. 동영상은 "(우편)서울-강남구선관위-2"라는 문구와 함께 2024년 4월 5일 밤 11시33분에 녹화된 것으로 표시가 붙어있는데,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투표용지를 계속 집어넣는 모습이 녹화돼 있다.
이 영상은 같은날 타라오 박사(@DrTaraO)에 의해 리트윗 됐는데, 오 박사는 "이 비디오를 볼 때마다, 그들이 얼마나 노골적인지 믿을 수 없다"고 썼다.

타라오 박사의 게시물은 박주현 변호사(@parkjoohyeon79)에 의해 1월 31일 리트윗 됐다. 박 변호사는 "한국 부정선거범들은 너무 뻔뻔하고, 선관위가 주도적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썼다.
박 변호사의 게시글에 2월 1일 @iloveholykorea 계정이 댓글을 달면서 영문으로 표시된 전단이 달렸는데, 해당 전단은 "비시민 투표 선거 부정"이라는 제목 아래에 미국에서는 "민주당 로비스트들은 '애리조나 선거에 투표하는 데 꼭 시민이어야만 하는거야?'라고 말한다며, 그들은 비시민권자의 투표권을 원한다고 노골적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알렉산더 콜로딘 애리조나 주하원의원이 폭로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 옆에는 한국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중앙선관위를 폭로했다면서, 외국인은 외국인 등록을 마친 경우, 실제 거주지를 유지하지 않아도 한국에서 투표할 수 있다"고 씌여 있다.

박주현 변호사는 다시 @iloveholykorea 게시물을 재게시하면서 "선거인명부가 없는 사전투표시에 사전투표소 주변에 중국인 관광버스가 많은 것은 우연일까?"라는 의문을 달았다.

박 변호사의 이 재게시물을 @david_yeo8604 계정이 5월 15일 재게시하면서 "대한민국 사전 투표소 주변에 중국인 관광버스가 왜?"라고 시작하는 긴 글을 달았고, 여기에 패트릭 번이 댓글을 달게 된 것이다.
한국에서의 부정선거와 관련한 의혹과 폭로는 소셜미디어를 돌고돌면서 결국 미국에서 가장 부정선거의 실체를 정확히 파헤친 인물에게까지 연결된 셈이다.

한미부정선거공동조사단 한국단장을 맡고 있는 박주현 변호사는 패트릭 번의 게시글을 캡처해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소개하면서 "중공개입 부정선거는 이제 세계적으로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