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 한미칼럼] 불법 대북송금, 이제는 미국이 답할 차례다
- 대북 불법송금은 한국 법정 안에서만 끝나는 사건이 아니다. 유엔 대북제재와 국제 금융질서, 동맹의 대북 공조가 걸린 국제 문제다. 유엔 안보리 1718 제재 체...
- 2026-04-16
- [김영 한미칼럼] 사과해야 할 자가 적반하장격 ‘매국 타령’
- 정치가 위기에 몰리면 말의 순서가 본능을 드러낸다. 이번에도 그랬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X에 “사욕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자들을 매국노라 부...
- 2026-04-12
- [김영 한미칼럼] 이재명의 ‘전시 살해’… 홀로코스트를 그렇게 끌어다 써도 되나
- 확인보다 규정이 먼저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자신의 X 계정에 이스라엘군 관련 영상을 공유하며 “유대인 학살”과 “전시 살해”를 함께 언급한 것은 단...
- 2026-04-11
- [김영 한미칼럼] 표현의 자유는 불편한 말까지 지켜야 자유다
- 기자(記者)는 기록하는 사람이다. 판사(判事)는 사건을 가르는 사람이고, 검사(檢事)는 사건을 살피는 사람이며, 경찰(警察)은 경계하고 살피는 제도다. 한자...
- 2026-04-10
- [김영 한미칼럼] 이재명 무인기 사과와 문재인 트라우마
- 이재명 대통령이 4월6일 국무회의에서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북측에 유감의 뜻을 표했다. 그는 “우리 정부의 의도는 아니지만”이라는 단서를 달...
- 2026-04-07
- [김영 한미칼럼] ‘라이언 일병 구하기’보다 요란한 언론의 ‘야단법석’
- 불가(佛家)에서 쓰는 말 가운데 ‘야단법석’이 있다. 본래는 여러 승려가 모여 불법을 강론하는 큰 법회를 뜻했지만, 오늘날에는 여럿이 한꺼번에 떠들며 소...
- 2026-04-06
- [김영 한미칼럼] 진실을 법으로 정하는 나라, 그래도 좋다는 사람들
- 5·18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이다. 이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인 10·26과 12·12 사태를 거쳐 1980년 봄으로 이어진 시기는 국가 권력도, 사...
- 2026-04-04
- [김영 한미칼럼] 국빈이 오찬으로 끝, “국빈 주고 일정 받았나”
- 청와대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두고 우리 정부 출범 후 첫 유럽 정상의 국빈 방한이자,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방문이라고...
- 2026-04-02
- [김영의 한미칼럼] ‘사라진 원유 90만 배럴’보다 더 위험한 것
- ‘사라진 원유 90만 배럴’ 논란을 보며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하나다.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 이토록 간단한 사실조차 숨기려 했는가. 이 물음에 답하지 못하...
- 2026-03-31
- [김영 한미칼럼] 황교안이 띄운 CPAC 의제… “한미 공조 근거 있다”
-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가 3월 25~28일 미국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에서 열린 CPAC USA 2026(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 무대에 섰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석...
- 2026-03-29
- [김영 한미칼럼] 교언영색에 빠진 이재명의 품격
- 국가 추모식에서 대통령이 해야 할 말은 아름다운 말이 아니라 정확한 말이다. 누가 도발했고, 누가 희생됐으며, 국가는 무엇을 기억하고 어떻게 응답할 것인...
- 2026-03-27
- [김영 한미칼럼] 성장 없는 복지가 만드는 중독의 늪
- 복지는 필요하다. 이 전제를 부정하는 순간 논의는 공허해진다. 시장은 완전하지 않고, 모든 개인이 동일한 출발선에 서 있지도 않다. 사회적 안전망은 현대 ...
- 2026-03-26
- [김영 한미칼럼] ‘검찰 3적’이라는 위험한 프레임
- 중앙일보는 25일 “김건희만 구속했어도 검찰은 살았다”는 취지의 기사에서 전직 검찰총장 3인의 발언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들은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거...
- 2026-03-25
- [김영 한미칼럼] 편협한 정보기관 수장의 정세 인식
- 미국 국가대테러센터(NCTC) 수장이었던 조 켄트가 사퇴하며 남긴 발언이 논란을 낳고 있다. 그의 설명은 간단하다. 이란은 미국에 대한 ‘임박한 위협’이 아...
- 2026-03-18
- [사설] 창원·김해는 움직였다, 다른 지방의회는 침묵할 것인가
- 경남 창원시의회와 김해시의회가 사전투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잇달아 통과시켰다. 결의안의 핵심은 사전투표용지에 인쇄된 투표관리관 도장 대...
- 2026-03-18
- [김영 한미칼럼] “환율은 시장을 흔들고 파병은 진영을 흔들고”
- 요즘 한국 정치권에서 반복되는 질문이 있다. “경제는 어렵다는데 왜 정권 지지율은 흔들리지 않을까.” 환율은 1500원에 접근했고 금융시장 변동성도 커졌다...
- 2026-03-16
- [김영 한미칼럼] 이란 전쟁 목표는 핵이 아닌 ‘포스트 하메네이’
- 전쟁의 결과를 예측하는 일은 언제나 위험하다. 특히 개전 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전쟁이라면 더욱 그렇다. 전쟁의 결말은 전장에서 결정되는 것처럼 보이...
- 2026-03-09
- [김영 한미칼럼] 1285, 2137, 그리고 23… 백신 재량권이 남긴 질문
- 숫자는 감정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숫자를 기준으로 삼느냐는 결국 국가의 선택을 드러낸다. 이물질 신고 1285건, 접종 이후 사망 신고 2137명, 그리고 ...
- 2026-02-27
- [김영 한미칼럼] 합의 없는 국회, 관행만 남았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을 보류하고 광주전남 특별법만 의결한 사건은 단순한 지역 갈등으로 치부하기에는 의미가 가볍지 않다. 이...
- 2026-02-26
- [김영 한미칼럼] 이정현의 ‘욕먹을 각오’론 부족… ‘공천 연대 판갈이’까지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이정현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던진 메시지는 단순한 공천 원칙이 아니라 보수 정치의 생존 선언에 가깝다. “욕먹을 각오...
- 202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