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소수의 공화당 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작전을 중단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민주당에 일종의 상징적인 승리를 안겨준 셈이다.
랜드 폴(켄터키), 수잔 콜린스(메인), 리사 머코스키(알래스카), 빌 캐시디(루이지애나) 등 4명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상원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중동 분쟁을 비난하는 데 동참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인 미치 맥코넬(켄터키)과 데이브 매코믹(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은 투표에 불참해 민주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표결 결과 찬성 50 대 48로 해당 결의안이 채택됐다.
민주당에서 존 페터먼(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이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한 결과다.
이 법안은 이미 지난 3일 하원에서 간신히 통과되었으나, 대통령의 서명을 받기 위해 대통령에게 제출되지는 않을 것이며, 법적 구속력도 전혀 없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