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우파 시민들이 15일 오후 2시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 강남대로 일직선 코스를 따라 양재역-강남역-CGV 강남 앞까지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 사진=김재수 전 ROTC애국동지회 회장 제공
“빼앗긴 국민주권을 되찾는 제2의 광복을 위해 모두 앞장서자.”
신당 자유와혁신과 자유우파 애국단체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석방하고 부정선거 규명으로 빼앗긴 국민주권을 회복하자는 염원을 한 데 모아 대규모 거리행진 시위를 펼쳤다.
애국우파 시민들은 15일 오후 2시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 강남대로 일직선 코스를 따라 양재역-강남역-CGV 강남 앞까지 거리를 행진했다. 참석한 ‘정치탄압 근절’과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했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함으로써 제2의 광복을 이루자고 목놓아 함성을 외쳤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신당 자유와혁신 대표와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자유대학·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나라지킴이고교연합(고교연합)·ROTC 애국동지회 등이 대거 참여했다.
황교안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탄압과 자유의 위협 속에 처해 있다”며 “광복절의 본래의 의미처럼 억압과 불의에 맞서 자유를 되찾아 국민 모두가 평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경욱 전 의원은 “5년 전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2년 간 한 번도 빠뜨리지 않고 시위할 때는 장년층·노년층이 많았다”며 “강남역을 택한 이유는 지나가는 많은 젊은이들을 깨워야겠다, 청년들에게 잘못된 나라를 물려주면 안되니까 부정선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릴 대상은 젊은이들이라고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많은 참가자들이 젊은 분들이다. 존경하고 사랑한다.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가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마침내 이렇게 응답해 주시고 아까 박준영 자유대학 대표가 나와서 정말 훌륭한 연설을 해줬는데 오늘처럼 점점 이겨 나가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로 여러분들이 우뚝 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역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도 구름 같은 애국 시민들이 운집했다. 영상 GIF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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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권력을 탄생시킨 선관위의 부폐는 자손만대의 치욕이 될 것이다. 종북패거리들의 권력은 절대로 물러설 놈들이 아니다. 우리는 이제 피를 흘려야 할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멋진 행진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괴물 정부를 만든 선관위를 규탄한다
노태악을 구속하고 선관위를 특검하고
윤석열대통령을 복귀하여 이 나라를 정상화시켜라
이재명의 재판을 속개하여 이재명의 죄를 모두 처벌하라
부정채용특검하고 부정선거 수사하라 노태악은 사퇴하고 선관위는 해체가답이다...
이제는 행동으로 보일때 모두 광화문광장으로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