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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산 칼럼] 이제는 정신들 좀 차리라!
  • 김태산 남북함께국민연합 상임대표·前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대표
  • 등록 2025-11-05 2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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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0월 부산에 입항한 미 핵 잠수함 미시간(SSGN 727)호. / 연합뉴스. 

남북함께국민연합 상임대표·前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대표  이번에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이 생뚱맞게 무슨 핵추진 잠수함 문제를 꺼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만들라고 즉답을 했고 이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들이 많다.


내가 제3자의 입장에서 한마디만 한다면 이재명은 북한에 핵잠수함 기술까지 넘겨서 앞으로 핵무기를 장착한 북한의 핵잠수함이 미국의 코앞에까지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려고 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재명은 대한민국을 위하는 척 쇼를 했지만 사실은 북한을 도와주기 위한 장난을 친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것이 아니다. 이상하게도 한국인들은 핵무기에만 집착하면서 진짜 문제의 본질은 계속 흐리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의 한국은 껍데기만 남았을 뿐 속은 이미 북, 중에 넘어간 상태다. 이런 말을 하면 또 “대한민국은 그리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니다”, “한국은 위기 대처 능력이 강한 나라다”, “대한민국은 하느님이 지켜주신다” 하고 집구석에 앉아서 흰소리를 칠 멍청이들이 있을 줄도 안다.


아직도 이 나라에는 이재명 정부가 한국을 위한 정부인 줄로 착각하는 바보 멍청이들이 가득하다. 태극기나 성조기는 마구 찢고 불태우는 좌파들이 중공기를 찢는 애국자들을 잡아가는 나라인데도 정신을 못 차린 바보들의 나라가 지금의 한국이다.


나는 당당히 말한다. 한국은 핵무기가 없어서 망하는 나라가 아니다. 북·중의 간첩들과  나라를 배신한 친북·친중 역적들과 어리석은 국민 때문에 망한 나라다.


나의 말에 반박할 사람은 나와 보라. 이제 한국이 핵무기나 만든다고 나라가 바로 설 것 같은가? 아니다. 한국이 만드는 핵무기는 정권을 장악한 간첩들과 역적들의 손에 들어가서 미국과 일본을 반대하는 무기로 돌변할 것이다. 죽 쑤어서 개 주는 꼴 난다.


그것도 모르면서 무슨 애국자인 척하면서 한국도 당장 핵무기 만들자고 주절거리는 사람들은 큰 대학에 다닌 최고의 바보들이다. 한국을 살리는 길은 핵무기가 아니라 간첩과 역적 청산이 최우선이다.


이번에 한미 정상들의 만남의 장소에도 김현지가 계속 뒤에서 지켜보는 꼴을 보고도 무슨 생각들이 없는가? 지금 김현지가 간첩이 아니라고 생각할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그런데도 그런 여자가 버젓이 그것도 국가원수들의 공개 석상에 계속 따라다닌다는 것은 이미 대한민국은 간첩들의 세상이라는 증거이며 다 무너졌다는 증거다.


사태가 이런데도 아직도 무슨 핵무기 타령인가? 보수우파들은 자기들이 멍청해서 나라를 못 지킨 책임을 핵무기에다 떠넘기지 말라. 


미국은 이미 전부터 한국이 핵무기를 가지면 미국과 일본을 배신하고 적으로 될 것임을 잘 알고 있었기에 반대했던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그런 미국을 탓하기 전에 북한과 중국에 놀아나서 나라도 못 지킨 자신들을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다.


이제라도 핵무장 떠들기 전에 간첩의 정체를 밝히라고 온 국민이 들고일어나서 떠들어야 한다. 죽 쑤어서 개 주는 꼴은 되지 말라! 


김태산 남북함께국민연합 상임대표·前 체코 주재 북한 무역회사 대표 


※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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