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게’ 의혹 조사에 국힘 기대감 팽배…김민수 “당원 뜻”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 의혹을 받는 이른바 '당원 게시판(당게) 사태' 조사에 착수하면서 조속히 조사를 매듭짓고 책임을 물으라는 국힘 안팎의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김민수 최고위원은 소셜미디어(SNS)에 "여당 대표직에 있던 자가 우리 손으로 만든 정권을 성공시키려 전력을 다하지 않고, 내부로부터 우리 정권을 흔들 목적으로 당게를 활용했다면 어찌 그냥 넘어갈 사건이겠느냐"며 "'당게'는 정치적 목적이 아닌 당원들의 강력한 요구였다"고 합리적인 글을 올려 주목받았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 의혹을 받는 이른바 '당원 게시판(당게) 사태' 조사에 착수하면서 조속히 조사를 매듭짓고 책임을 물으라는 국힘 안팎의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김민수 최고위원은 소셜미디어(SNS)에 "여당 대표직에 있던 자가 우리 손으로 만든 정권을 성공시키려 전력을 다하지 않고, 내부로부터 우리 정권을 흔들 목적으로 당게를 활용했다면 어찌 그냥 넘어갈 사건이겠느냐"며 "'당게'는 정치적 목적이 아닌 당원들의 강력한 요구였다"고 합리적인 글을 올려 주목받았다.
김 최고위원은 30일 강원 춘천시청 앞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도 "누군가는 당원게시판 조사가 장동혁 대표의 정치적 목적이었다고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하며 "당원게시판 조사는 당원들의 뜻"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른바 '한동훈 당게 사태'는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말한다. 당무감사위는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11월 5일 전후로 발생한 당원 게시판 관련 논란과 그 후속 조치 일체에 대한 공식 조사 절차 착수를 의결한다"고 밝혔다.
친한계 인사들은 당무감사 개시 소식이 전해지자 당장은 모이지 않고 추이를 지켜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친한계로 분류되는 한 국힘 여성의원이 최근 SNS에 김건희 여사를 사실상 비난하는 글을 올려 '설자리를 잃은 친한계의 조바심'이 반영된 반응 아니냐는 힐난이 곳곳에서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동조하고 일찌감치 중국 방문단에도 가담했던 이 여성의원은 "왕이 되고 싶어 감히 어좌에 올라앉았던 천박한 김건희와 그 김건희 보호하느라 국민도 정권도 안중에 없었던 한 남편의 처참한 계엄 역사와 우리는 결별해야 한다"며 "선거를 앞둔 우리의 첫째 과제는 그 무엇도 아닌 바로 이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터넷 여론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 "관심 받고 싶은가 보다"라며 싸늘하다.
한미일보 편집국
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역적 뚜껑이는 짱깨믿고 까불지마라, 여긴 자유대한민국이다 한미일보는 저 여자가 누군지 말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당대표 선거가 끝난 지 언젠데, 아직도 한동훈이 당대표되었어야 한다는 글들이 도배되어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열불납니다. 한동훈 당대표 선거에 나오지도 않았는데...더 열불나는 것은 한동훈이 이것을 제지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한동훈은 징계를 받거나 출당 조치되어야 합니다.
철저히 조사해서 엄벌에 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