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부정선거, 음모론 치부한 내가 틀려… 엎드려 사죄한다”
김영환 전 충북도지사가 수사 착수 단계에서 속속 드러난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율 조작과 불법 부정선거를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전국적인 재선거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전 지사는 25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와 서울 송파구·강남구·서초구 선관위, 충청도 일대 선관위를 대상으로 공전자기록 위작 및 변조 혐의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단서들에 대해 “국민을 개돼지로 보나, 이래도 침묵하라고?”라며 격분을 금치 못했다.
주일미군이 사령부 기능 강화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이후 소속 인원 200여명을 증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븐 조스트 주일미군 사령관(공군 중장)이 지난해 이후 사령부 인원이 215명가량 늘었다고 밝혔다고 26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조스트 사령관은 지난해 일본 자위대가 육상·해상·항공자위대의 지휘 체계를 통합해 발족한 통합작전사령부에 대해 "1년 반 전에는 할 수 없었던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사령부 증원에 의해 군수, 의료 등 전투 기능 전반에서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일본 오키나와 소재 미군 가데나 기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조스트 사령관은 지난해 아사히신문과 인터뷰에서 주일미군 사령부가 앞으로 수년에 걸쳐 통합군사령부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주일미군 사령부는 하와이에 있는 인도·태평양군 사령부 산하로 군사 작전 지휘권을 갖지 못하고 기지나 부대 관리 업무를 주로 맡아왔다.
미국 정부는 조 바이든 정부 시절 일본의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설치에 맞춰 주일미군을 개편, 인도·태평양군 사령부에 있는 지휘권 일부를 주일미군에 주기로 합의하는 등 주일미군 체계 개편을 약속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정권이 바뀐 이후로 지휘권 전환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조스트 사령관은 이번 인터뷰에서는 주일미군 사령부의 통합군사령부 전환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와 주일미군의 지휘·통제 연계 강화는 현재 2단계에 들어섰으며 2028년 봄까지 제3단계에 해당하는 변혁을 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단계는 주일미군과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의 연락·중개를 맡는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협력팀(JCT)'을 지난해 신설한 것을 의미한다.
일본 자위대가 지난 24일까지 진행한 난카이 해곡 대지진·원자력발전소 사고 등 대규모 재해 상정 방재 연습에 주일미군이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참여한 것도 1단계 지휘·통제 연계 강화의 일환이라고 아사히가 해설했다.
조스트 사령관은 2단계가 유사시 주일미군과 자위대의 통합 운용을 조율하는 체제인 공동운용조정소(BOCC) 관련이라며 현재 운용 순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지역에서는 위기가 일어날지 어떨지가 아니라 언제 일어날지를 전제로 대비해야 한다. 일본과 함께 가능한 한 만전의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