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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깽판? 제재방법을 고민해 달라고?
  • 조양건 고교연합 사무총장
  • 등록 2025-09-11 1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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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서울 명동 번화가에서 자유대학이 행진하고 있다. / 한미일보


고교연합 사무총장. “그게 무슨 표현의 자유인가? 깽판이지.제재방법을 고민해 달라.” 


이 말은 9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이 윤호중 행안부 장관에게 한 말이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어느 특정 집회에 대해 협박한 적은 없었다. 


이는 그만큼 자유대학의 명동행진과 집회가 이재명의 아픈 부분을 공략했고 탁월한 선택을 한 것이 입증된 것이다.


자유대학은 매주 화요일 밤 8시부터 10시 반까지 명동 시내를 행진하고 집회를 이어왔다.


그들이 주장하는 주 구호는 “윤 대통령을 석방하라!!!”, “부정선거 수사하라!!!”, “CCP OUT!!!” 등이다.


집회와 행진을 왜 하는가? 그것은 집회 주최 측 및 참여하는 시민들의 뜻을 알리고 관철시키기 위해서다. 특히 행진은 오죽 쓰레기 언론들이 보도하지 않으니까 직접 시민들에게 알리는 행위이다.


하지만 이재명의 발언은 종교탄압에 이어 부정선거 투쟁하는 단체에 대한 본격적이고 강도 높은 탄압을 예고하는 것이기에 독재국가의 길로 들어선 것을 의미한다.


그전부터 부정선거 투쟁하는 자유와혁신당의 압수수색 및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의 개표참관인들에 대한 수사 및 협박, 부정선거 투쟁하는 리더들에 대한 탄압은 이어져 오던 터였다.


하지만 이는 이재명의 명을 단축할 뿐이다. 보다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행동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어 그의 퇴진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이재명의 최대 아킬레스건은 부정선거로 당선된 가짜 대통령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 문제만 미국 등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면 어떤 대가를 치러도 상관없다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관세 문제가 타결 안 됐고, 미국에서 냉대받은 이유도 부정선거 때문이다.


나는 자유대학 집회에 꾸준히 참석해 왔는데 모범적인 행진과 집회였다. 행진 시작 전에 주변 시민들과 상인들과 마찰 일으키지 말라는 공지를 하고 영어와 중국어 잘하는 사람들도 많기에 시민들에게 행진의 목적을 자세히 설명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보게 되고 주변의 시민들 수백 명이 동영상과 사진 찍고 박수 치는 모습도 많이 보게된다.


극히 일부 시민들의 불편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어느 집회에서나 있는 일이고 오히려 집회 시민들 상당수는 명동에서 식사를 하기에 죽은 명동상권을 되살리는 역할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 이재명은 본인의 아픈 곳을 공개적으로 언급했기에 자유대학의 집회 및 부정선거 투쟁 집회는 눈덩이처럼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


자유대학 만세!!!

애국시민 만세!!!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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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9-11 17:45:53

    자유대학 만세
    애국시민 만세
    윤어게인
    온리윤
    사랑합니다 자유대학 청년들
    애국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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