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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산 칼럼] 탈북자가 한국 국민들에게 욕을 해본다
  • 김태산 고문
  • 등록 2026-08-20 12: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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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정부의 '역사 바로 세우기' 정책에 따라 광복 50주년이었던 1995년 8월15일 철거에 들어간 조선총독부 건물. 

오늘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또 그들을 반대하는 애국자들 즉 5천만 국민 모두에게 쓴 소릴 해본다.

나는 북한에서 50년 동안 남조선은 우리의 주적이고 무조건 없애버려야 할 원수들이라고 끊임없는 세뇌를 당한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외국에 다니면서 한국 사람들은 자기 손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웠고 짧은 시간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강력한 경제력을 키워냈음을 내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들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을 존경했고 한국을 부러워했다. 

그런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그렇게 정의롭고, 똑똑하게만 생각했던 한국인들에게 날이 갈수록 실망이 크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인들도 같은 사람이니 결함도 실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간단한 실수 정도가 아니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는 순간에 배신을 저지르고도 모른척하고 자신들이 저지른 과오를 남들이 해결해 주기만 바라기에 꼬집어 본다.

많은 문제 중에서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 한 가지만 짚어본다. 요즘 한국에서는 갑자기 어느 여배우의 증조부가 친일파였다는 문제를 들고나와서 떠들어댄다.

한마디로 그 여배우는 본 적도 없는 100여 년 전의 일을 지금 갑자기 들추어서 마치도 대단한 애국자들이라도 된 듯이 마녀사냥을 해댄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와 국민에게 물어본다. 

100여 년 전의 일을 들추어 가지고 대단한 반역자라도 잡은 듯이 떠드는 자들이 지금도 나라를 배신하고 적국에 충성하는 간첩들과 친북, 친중 배신자들은 왜 가만두는가?

한국 사람들 눈에는 오직 친일만 반역으로 보이고 대한민국 군대와 국민 수백만을 죽이고 지금도 위협하는 북한과 중국에 충성하는 자들은 애국자로 보이는가?

북한에 돈과 쌀과 군사비밀까지 넘겨주어서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죄가 100년 전 일제 시대에 잘 살았던 사람의 죄보다 적다는 것인가?

김일성에게 충성맹세문을 올린 자들, 노동당에 입당한 자들, 매수되어서 간첩으로 전락한 자들 수백만이 우글거리는 것을 이 나라 국민들은 정말 몰라서 침묵하는가?

지금도 중국의 간첩들과 정체 모를 인간들 수백만을 무비자로 끌어들여서 한국 국민의 세금으로 먹여주고 재워주고 치료해 주는데 이 나라 국민들은 왜 모른척하는가?

지금 살아서 활동하는 친북. 친중 간첩들은 눈감아 주며 100여 년 전의 사람을 갑자기 친일 분자로 몰아가며 분노하는 자들은 똑똑히 보라

한국 국민만큼 적들의 가짜 선전에 잘 속아서 끌려다니는 멍청한 국민은 이 세상에 없다.

한국 국민만큼 옳고 그른 것을 분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국민도 없다.

한국인들만큼 남을 가르치는 말은 잘하는데 자기는 나서지 않는 “언행 불일치” 국민도 없다.

한국인만큼 자신의 부귀영달을 위하여 적국에 충성하는 역적이 많은 부끄러운 민족도 없다.

한국인만큼 자신들이 싸버린 똥을 누가 대신 치워주기를 바라는 양심 없는 민족도 없다.

지금 나라의 운명이 경각에 달했는데 5천만 국민 중에 애국자들보다 반역자들이 더 득세하고 자기 몸만 챙기는 정말 양심 없는 국민이 너무 많기에 총대를 메고 쓴소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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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scc002026-08-20 19:45:45

    속이 후련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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