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보를 찾아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한미일보는 홈페이지 구성과 콘텐츠 품질 측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창간 경과 및 준비 과정
당초 저희 창간팀은 기존 신문사(D사)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창간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러나 3주간의 협상 끝에 D사 측이 일방적으로 매매 철회를 통보해 왔고, 일부 비용이 이미 지급된 상황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부득이하게 신규 홈페이지 제작에 착수하게 되었으며, 법인등기와 사업자등록 등 창간에 필요한 행정 절차도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D사 법인명의 사업자등록도 정정이 불가피해져, 상호 변경 신청을 포함한 추가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제반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본격적인 시스템 안정화와 콘텐츠 운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술적 문제와 개선 방향
홈페이지는 여전히 개선해야 할 요소가 많습니다.
오디오 콘텐츠는 당초 자체 업로드 방식이 서버 용량 문제로 어려워져 유튜브 링크 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신규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었고, 예기치 않게 1만여 명의 구독자 여러분과 만나게 되는 뜻깊은 성과도 있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좋아요>, <공감해요>, <추천해요>, <화나요> 등의 반응 버튼 기능이 아직 완비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조정 중이며, 댓글창이 모바일에서 보이지 않는 문제도 조속히 해결하겠습니다.
댓글 기능은 현재 로그인 절차를 요구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개선 방향을 검토 중입니다.
한미일보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독자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조율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약속
비록 시작은 느리고 시행착오도 있지만, 저희는 타협 없이 한미일보만의 정체성과 품격을 지켜가겠습니다. 독자 한 분 한 분과의 신뢰와 소통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언제나 열린 자세로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직접 연락하실 수 있으며, 보내주신 말씀은 성실히 경청하고 반영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한미일보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7월 22일
한미일보 임직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