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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대한민국 다시 도약!”… 문래근린공원서 65주년 5·16 구국혁명 기념식 개최
  • 임요희 기자
  • 등록 2026-05-16 23: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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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재건의 시작 5·16, 대한민국, 다시 도약!’ 주제로
  • 문래역 4번 출구 특설무대서 행사 및 행진 이어져

5·16구국혁명정신계승회와 민초결사대가 공동 주최한 ‘제65회 5·16 구국혁명 기념식 및 국민대회’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사진=임요희 기자]

5·16구국혁명정신계승회와 민초결사대가 공동 주최한 ‘제65회 5·16 구국혁명 기념식 및 국민대회’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국가재건의 시작 5·16, 대한민국 다시 도약!’이라는 슬로건의 이번 행사는 5·16 구국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국가 위기 극복해야”


행사 장소인 문래근린공원은 과거 6관구 사령부가 있던 곳으로, 5·16 당시 박정희 소장은 제6관구사령관으로 재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중심부와 가장 가까운 이곳을 지휘본부로 삼았다. 문래근린공원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흉상이 있다.

 

이날 홈플러스 앞 도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이영란 성악가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이석복 육사 21기 회장(육사 예비역 소장)의 5·16혁명 공약 낭독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 회장은 무대 배경으로 걸린 사진을 가리키며 “박정희 소장이 거사 후 시청 앞 광장에서 수많은 환영 인파와 꽃다발 세례 속에 5·16혁명공약을 낭독하던 모습”이라며 당신이 육군사관학교 2학년 때의 일이라고 그날을 회상했다. 

 

이석복 회장은 무대 배경으로 걸린 사진을 가리키며 “박정희 소장이 거사 후 시청 앞 광장에서 수많은 환영 인파와 꽃다발 세례 속에 5·16혁명공약을 낭독하던 모습”이라며 당신이 육군사관학교 2학년 때의 일이라고 그날을 회상했다. [사진=임요희 기자]

원종삼 ROTC애국동지회 회장

이어서 이 회장은 “5.16은 군사정변이 아니라 ‘하면 된다’는 정신혁명, 농촌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사회혁명, 5000년 보릿고개에서 벗어나는 경제혁명이었다”고 강조했다. 

 

오늘 다시 선포된 5·16혁명공약은 △반공을 국시로 삼아 반공 태세 재정비 △자유 우방 미국과의 유대 강화 △구악 일소 및 민족 정기 바로잡기 △경제 재건 및 절망적 빈곤 해결 △국토 통일을 위한 실력 배양 △과업 달성 후 민간에 정권 이양이다.

 

원종삼 ROTC애국동지회 회장은 “65년 전 5월16일 오늘은 반공을 제1의 국시로 삼기로 선포한 날이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결단의 날, 혼란 속 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을 구해낸 날, 국가적 위기 앞에 오로지 백성을 지키겠다는 결단 하나로 세계가 놀란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구국혁명의 날”이라고 치하했다. 

 

아울러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우리 문제는 우리가 해결하겠다는 자존감, 후손에 더 나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겠다는 비전 속에 대한민국을 세계 속의 당당한 국가로 만들어 놓았다”며 “5·16 구국혁명의 정신이 살아 있는 한 어떤 위기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5·16 구국정신 헌법 전문에 넣어야”


이어진 순서에서 서국일 민초결사대 대표는 “5·16이 아니었다면 아직 우리는 베네수엘라, 북한보다 더 못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라며 “우리에게 ‘하면 된다’는 강력한 신념을 심어주고, 한국을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올려놓은 5·16혁명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자”고 촉구했다. 

 

서국일(위) 민초결사대 대표와 심재홍 자유대학 대변인. 심재홍 자유대학 대변인은 “근면 자주 협동이라는 가치 아래서 대한민국 국민이 얼마나 위대한 것을 이뤘냐”며 “그런데 지금 우리는 근면한가, 자주적인가, 협동하고 있나”를 되물었다. 

 

그는 “진정한 근면함이란 당장의 결실이 나오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며 “기적을 한 번 이뤘던 기성세대와 우리가 힘을 합쳐서 역사를 새로 써야 한다”고 외쳤다. 또한 “저같이 보잘것없는 사람이 역사를 쓸 수 있다는 것을 방방곡곡에 퍼트리는 게 우리의 사명”이라고 되새겼다.

 

이른 무더위 속에서 수많은 애국우파가 모여 “멸공!”을 외쳤으며 연설자가 무대에 설 때마다 객석에서는 큰 환호성이 터졌다. 특히 대구 TKYC는 28명이나 되는 회원이 아침 8시에 버스를 대절해 상경하는 열정을 보였다. 

 

행사는 문래공원사거리에서 당산로를 따라 당산역까지 약 2.5km 거리를 행진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대구 TKYC [사진=임요희 기자]

민초결사대. [사진=임요희 기자]

호남우파친구들(호우친)

FLD 

해국사관학교구국동지회

해병대전우회

대한민국ROTC애국동지회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한편 오늘 행사를 주최·주관한 단체는 △민초결사대 △5·16구국혁명정신계승회 △국민계몽운동본부 △국민생명지키기범국민대책본부 △대한민국ROTC애국동지회 △대한민국헌법수호단 △자유대한국민회의 △한국공산화반대국민회의 △용산지킴이 △한미첨단기술동맹 △대한민국여성회 △자유민주애국단체총협의회 수도권총괄본부 △제물포고자유우파모임 △5·18역사왜곡진상대책국민연합 △(사)파독근로자복지재단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박정희아카데미총동문회 △박정희정신문화선양회 △박정희대통령서포터즈 △대한민국애국시민포럼 △경북문화포럼 △한미동맹협의회 △(사)호국총연합회 △310특명단 △자유고교연합(57개 행사 지원 고교) △국제자유주권총연대 △국투본 △대전국자연 △민병단 △부정선거부패방지대 △애국연합 △대불총 △자유대한국민모임 △자유민주수호운동본부 △전군구국동지연합회(육사·해사·공사·3사 등 13개 단체) △전투경찰구국동지회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파주태극기지킴이 △한미자유물결 △해병대경호단 △해병대전우구국동지회 △(사)대한민국호국총연합 △KCPAC(22개단체) △태극기국민혁명운동본부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 △자유대학 △FLD △호우친(호남우파친구) 등이다. 


임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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